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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 탑 10

이등병 호날두77

9범

2013.07.21가입

조회 4,622

추천 10

2014.01.15 (수) 09:59

                           
[루키 = 오언석 기자] 시답잖은 랭크쇼, 『오언석의 오쇼』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 순결한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패스 실력이 뛰어났던 빅맨 10명’을 만나보자.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 탑 10
 
10위 마르크 가솔 | 216cm, 120kg, 센터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컨트롤 타워. 마르크 가솔은 2012-13시즌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2012-13시즌 3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통틀어 최다 도움을 올렸다.
물론,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 반열에 올리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가솔의 기량은 이미 만개했다. 또, 선수로서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따라서 향후 5~6년은 지금과 같은 기량, 패스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솔의 패스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실책도 적은 편. 깔끔한 엔트리 패스 능력 덕분에 잭 랜돌프의 득점력도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또, 컷-인하는 동료를 찾아내는 시야가 일품이다. 여러 기술 가운데 바운드 패스는 가솔의 최대 전매특허다.가솔의 패싱 센스 http://www.youtube.com/watch?v=GCe5oN0zl6o&feature=player_detailpage
9위 아르비다스 사보니스 | 221cm, 132kg, 센터
세계 농구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물. 1980년대 유럽을 제패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라는 찬사를 들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구소련 소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BA 스카우터들은 일찌감치 아비다스 사보니스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1985년에 애틀랜타 호크스, 1986년에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사보니스의 이름을 호명했다. 하지만 당시 미국과 소련의 냉전 분위기로 인해 NBA 데뷔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사보니스는 1995년이 되어서야 NBA에 입성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잦은 부상과 이에 따른 수술 후유증 탓에 운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다. 젊었던 시절의 용맹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감각만큼은 그대로였다. 특히 화려한 패스 능력이 단연 돋보였다. 리바운드 이후 동료에게 건네는 아울렛 패스, 슛 기회를 잡은 동료들에게 찔러주는 바운드 패스도 대단히 뛰어났다. 또, 재치 있는 비하인드 백패스로 숱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팔방미인 센터, 사보니스의 하이라이트 http://www.youtube.com/watch?v=dSSrKt-rqao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 탑 10
8위 찰스 바클리 | 198cm, 114kg, 파워포워드
데뷔 초기의 찰스 바클리는 스몰포워드에 더 가까웠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코트 구석구석을 누볐다. 게다가 득점, 리바운드 등 못하는 것이 없었다. 데뷔 세 번째 해였던 1986-87시즌에는 평균 14.6개의 리바운드를 따내 리바운드 왕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 신장이 194cm가 조금 넘었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업적이었다.
바클리는 패스마저 잘했다. 강력한 포스트-업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동료들을 살려주곤 했다. 하이라이트 영상도 자주 제작했다. 특히 중앙선 부근에서 선보인 비하인드 백패스 장면은 감탄을 자아냈다.
바클리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은퇴할 때까지 단 한 번도 3.2개미만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없다. 1992-93시즌에는 평균 25.6점, 12.2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외에도 통산 20회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역대 15위에 올라 있다. 바클리의 엄청난 비하인드 백패스! http://www.youtube.com/watch?v=bsBh1aenBw0
7위 파우 가솔 | 213cm, 113.4kg, 파워포워드
가솔 형제는 축복받은 패스 유전자를 지녔다. 마르크의 친형, 파우 가솔은 NBA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빅맨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경기 이해도가 대단히 높아 어떠한 전술도 척척 수행해낸다. LA 레이커스로 처음 이적했을 때 그 어렵다는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단번에 소화해내 모든 코칭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덕분에 트리플-더블에도 능하다. 파우는 정규리그 통산 6차례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2012-13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코비 브라이언트의 공백을 잘 메웠다. 2013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3차전에서 다시 한 번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14일 동안 세 차례나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2013 플레이오프 4경기 평균 6.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넓은 시야, 안정적인 패싱 능력 덕분이었다. 여러 기술 가운데 앨리-웁 패스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틀랜드를 무너뜨린 파우 가솔의 현란한 움직임 http://www.youtube.com/watch?v=wExhusW8rEU&feature=player_detailpage
6위 블라디 디박 | 216cm, 110kg, 센터
2010년 FIBA 명예의 전당 헌액자. 1990년과 2002년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유고슬라비아에 두 차례 금메달을 안겼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세 번이나 유로바스켓 우승을 차지하며 위상을 다졌다.
NBA에 진출한 유럽 선수들의 ‘대부’격인 선수로, 유럽 농구와 NBA의 가교 역할을 잘해냈다. 미국 무대 적응이 서툰 유럽 선수들을 잘 이끌고 보살피는 등 리더십 또한 탁월했다.
득점력은 특별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 플레이는 그 누구보다 능했다. 무엇보다 패스 능력이 일품이었다. 2004년 2월 한 달간 13경기에서 8.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2003-04시즌 평균 9.9점, 5.7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크리스 웨버와 함께 했던 킹스 시절에는 직접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등 포인트가드 뺨치는 경기운영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포인트센터 디박! http://www.youtube.com/watch?v=Q6xa_Pldz8c

5위 크리스 웨버 | 208cm, 111kg, 파워포워드
크리스 웨버는 어린 시절 매직 존슨을 가장 존경했다. 그래서 포인트가드로 뛰길 원했다. 신장이 크게 자라면서 빅맨이 되었지만 늘 “매직 존슨처럼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웨버는 그의 우상인 매직처럼 패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파워포워드임에도 불구하고 15시즌 통산 평균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4개 이상의 어시스트 이상을 올린 시즌도 10차례나 된다. 또, 통산 트리플-더블 22회를 기록하며 역대 13위에 올라 있다. 2002-03시즌에는 평균 23.0점, 10.5리바운드, 5.4어시스트로 ‘20-10-5’ 클럽에 가입했다.
웨버의 패스가 특별한 것은 남다른 화려함 때문이었다. 창의적인 패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는데 비하인드 백패스, 바운드 패스, 롭 패스, 노-룩 패스 등 모든 기술에 능했다. 효율성과 화려함을 모두 갖춘 웨버의 패스는 2000년대 초반 새크라멘토 전술의 핵심이었다. 말년에도 녹슬지 않은 씨웹의 패스! http://www.youtube.com/watch?v=exf9Rgjr98w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 탑 10
4위 케빈 가넷 | 211cm, 114.8kg, 파워포워드
고졸 신인의 성공신화이자 한때 NBA 역대 최고 연봉 역사를 새로 썼던 빅 티켓. 케빈 가넷은 NBA 역사상 6년 연속 평균 20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2002-03시즌에는 무려 평균 6.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13위에 올랐는데 2004 플레이오프 도중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샘 카셀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직접 공을 운반하고 엔트리 패스를 넣는 등 포인트가드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가넷의 어시스트 능력은 역대급이다. 페인트 존 내에서의 감각적인 패스 능력 덕분에 이중 수비를 당하면서도 빈곳에 있는 동료를 기가 막히게 잘 찾아낸다. 웨버와 마찬가지로 거의 가드 뺨치는 패싱 능력을 지니고 있다.
케빈 가넷은 2000년대 초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다. 2002-03시즌에는 팀 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다섯 개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등 엽기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KG의 PG 변신! http://www.youtube.com/watch?v=rANuZPeYDRs
 3위 빌 러셀 | 206cm, 100kg, 센터
통산 11회 챔피언에 빛나는 역대 최고의 승리자.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 대학농구 명예의 전당, FIBA 명예의 전당까지 각기 다른 세 개의 명예의 전당에 모두 헌액된 유일한 지구인. NBA 파이널 MVP 트로피의 이름이 ‘빌 러셀 트로피’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러셀은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유명하다. 리바운드는 말할 것도 없고 당시에는 집계되지 않았던 블록슛 능력도 대단히 빼어났다. 러셀의 현역 시절을 목격한 관계자들은 “매 경기 평균 7~8개의 블록슛을 했다”고 입을 모은다.
러셀은 아울렛 패스의 달인이기도 했다. 리바운드 이후 빠르게 내던지는 빨랫줄 패스로 동료들의 손쉬운 속공을 이끌어냈다. 1964-65시즌에는 평균 5.3개, 1966-67시즌에는 5.8개의 어시스트를 뿌렸다. 러셀의 뛰어난 패싱 능력이 보스턴 셀틱스의 왕조 건설에 한몫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2위 빌 월튼 | 211cm, 95kg, 센터
대학농구 88연승의 전설. NBA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짧고 굵은 커리어를 보내야 했다. 10시즌을 뛰었으나 실제로 경기에 출전한 것은 468경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알찬 프로 생활을 지냈다. 1976-77시즌에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챔피언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그해 파이널 6차전에서는 무려 20점, 23리바운드, 7어시스트, 8블록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다. 1977-78시즌에는 부상으로 58경기만 뛰고도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85-86시즌에는 보스턴으로 이적, ‘올해의 식스맨’을 수상했다.
마르크 가솔, 사보니스가 빌 월튼과 자주 비교되곤 한다.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 높은 전술 이해도, 훌륭한 패싱력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현역 시절, 월튼은 하이-포스트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각도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어려운 패스를 건네는 과감함도 일품이었다.

 1위 윌트 체임벌린 | 216cm, 125kg, 센터
NBA 최고의 미스터리는 윌트 체임벌린의 존재 그 자체일 것이다. 한 경기 100점을 비롯해 55리바운드, 단일 시즌 평균 50.4점, 단일 시즌 평균 출전시간 48.5분 등 믿기지 않는 기록을 모조리 보유하고 있다. 또, NBA 역사상 득점왕, 리바운드왕, 어시스트왕을 모두 경험해본 선수는 체임벌린 밖에 없다.
체임벌린은 선수 생활 초기에 다소 독단적인 플레이 스타일이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연륜이 쌓이면서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서서히 패스의 비중을 높여가던 체임벌린은 1966-67시즌 무려 7.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1.7점, 29.1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올리며 생애 첫 챔피언 반지를 따냈다.
이듬해였던 1967-68시즌에는 평균 8.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평균이 아닌 총 개수로 순위를 매겼는데 체임벌린은 702개의 도움을 배달하며 전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여기에 통산 78회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역대 4위를 지키고 있다.
추천하면 니가 탑~~~

댓글 7

일병 쯩하당

2014.01.15 10:02:12

정리잘하신듯 ㅎ

병장 러비더기

2014.01.15 10:10:53

이런거재밋당

이등병 르상피오나진

2014.01.15 10:27:10

이사람 퍼온거아님?

병장 제네시스3M

2014.01.15 10:39:45

ㅇㅇㅇ

하사 수원토레신

2014.01.15 10:40:51

ㅅㅅㅅ

하사 수원토레신

2014.01.15 10:40:52

ㅅㅅ

병장 복이와함께

2014.01.15 10:42:5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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