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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그녀와 6

이등병 교촌치킨단텅무

전과없음

2014.01.11가입

조회 1,344

추천 2

2014.02.01 (토) 07:21

                           김지은이랑 닮은 연예인이 있다면 누구? 하는 쪽지가 와서 말해드림.

런닝맨 나올 때 박신혜... 진짜 박신혜 보고 존1나 닮았다 생각했어.

근데 뭔 티비 돌리다가 인어공주 이유비 하면서 이유비가 노래부르는 장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깜짝 놀랬음. 박신혜보다 더더더 닮았다 생각했음.

근데 형들도 보면 박신혜랑 이유비랑 닮지 않았어? 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던데. 근데 굳이 꼽자면 이유비 쪽이 더 닮은 듯 해.

또 이유비 중에서도 꼽자면 인터넷에서 제일 닮은걸로 두 개 뽑아봤어.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memory&pg=0&number=9604


그리고 모르고 포지로 유토렌트 1.1기가짜리 ㅇㄷ 다운 받아놓고 씻고 왔는데 무료 데이터 750메가 들어오는데 초과 550메가 해서 만원 더내야 함 ㅡㅡ

그 웃자에 새로운 야1동 이러면서 곰돌이가 하는 그거 때문에ㅡㅡ 호기심에 받았다가 만원만 날림 ㅡㅡ 짜증나




"난 니가 젤 좋은데... 어????"
나중에 알았는데 얘가 좀 야해지면 하는 습관이 있는데, 말끝에 어??? 하면서 눈 살짝 실눈뜨는거야. 그렇게 나한테 다가오더라.

"야 잠만 니 왜카는데"
"니 좋다니까 ㅎㅎㅎㅎ"
이러면서 내가 앉아있는데 그 위에 또 앉아서 내 목에 팔을 걸치고 날 보더라고. 상상이 가려나?

근데 그 짧은 시간에 느낀게 이 자세가 딱 키스하려는 자세인거야. 

근데 혹시라도 키스하게 되면 열심히 초보답지 않게 하려고 네이버에 '키스하는 법' 이런거도 찾아봐서 잘할 수 있었어.

'이제 즐기면 되겠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 입술이 다가오더라? 막 고개를 가로로 꺾으면서 점점 다가왔고, 어느새 입술끼리 틈도 없이 꼭 붙어 있었어.

'아 이게 키스구나' 하는데, 갑자기 혀가 들어오더라?
어 잠깐, 이건 무슨 전개지? 하는데, 키스란게 입술만 부딪치는게 아니고 가려진 입술 사이로는 혀를 낼름낼름하는 거더라고?

그때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김지은이 리드해 주는대로 따라가다가 나도 혀를 낼름낼름 우리 서로 낼름낼름 하다가 혀끼리도 부딪치는데 따뜻하고 부드럽더라.

그 때 발1기를 했다? 이 못된 꼬추...
그 혀의 느낌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거야 ㅠㅠ그래서 발12기했는데 내 꼬추 위에는 김지은이 앉아 있었어.

근데 김지은이 못 느낀건지 아니면 '이해한다'라는 식으로 덮어주려는 건지 아무 말도 안하더라. 근데 못 느낀 것 같아(아랫도리를 보며)

키스도 오래하니까 숨이 살짝 차더라. 김지은도 숨이 찬건지 흥분한건지 막 헥헥대는데 그 숨이 내 목구멍으로 쑥 들어오는거야. 기분 묘했음.

뭐랄까...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따뜻한 공기가 폐까지 들어오는 느낌?

'니도 한번 느껴봐라' 하고 나도 숨 크게 내뱉었는데 김지은이 기침하면서 입술 떼더니

"야!!!!"
"어 왜?ㅎㅎㅎ"
되게 키스하고 기분 좋아져서 방실방실 웃고 있었음.

"키스 다시하자!!"
"왜?"
"나 그거그거 숨 다시 불어줘바"

이러길래 난 넘치는 호기심으로 이런 생각을 했어.
'혹시 서로 입 마주대고 헥헥거리면 물 안에서도 계속 숨을 쉴 수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내가 먼저 뗄때까지 숨 계속 불고 있어봐"
라고 한 뒤에 실험을 해 봤어.

근데 30초는 커녕 숨막혀 뒤1질뻔 함 ㅎㅎ;; 날숨은 이산화탄소 나오는거 깜빡한듯;


첫키스 뗀 후에는 뭐 거품키스, 사탕키스 이런 것들도 다 해봤는데 거품키스는 더러워서 못 하겠더라.

사탕키스는 달달하고 좋음. 막 입술이랑 혀에서 사탕 맛도 나고 달달함.


(뭐 이때까지는 내가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리드 당했지만, 내가 롤 다이아1에서도 오더를 하는 사나인데 내 여자한테 리드당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키스하고 나서부터는 강하게 나감)

찐하게 키스하고 나니까 배가 고프더라. 콘치즈 이후로 아직 아침도 못먹었음.

배고프다고 하니까 뭐 만들어 준다던데 사양했음. 그냥 라면이나 먹고 싶었어. 그래서 라면 먹자고 하니까 알겠다고 자기가 다른 건 몰라도 라면은 존1나 잘 끓인다는거야.

그래서 계란 넣고 끓이라고 말했어. 그동안 티비 보는데 라면 다 끓였다고 부르길래 가보니까 뭐 맛있어 보이게 잘 끓여 놨더라.

그래서 먹으려고 식탁 위에서 젓가락을 찾는데 포크만 달랑 있는거야? 그래서 빨리 젓가락 달라고 존1나 쳐다보는데 얘가 눈깔고 포크들고 라면을 먹고 있는거야.

ㅅㅂ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뭐.. 그냥 포크로 라면 집어 먹는데 이게 푹푹 떠지지가 않으니까 기분이 나쁜거야.

그래도 그냥 파스타처럼 둘둘 말아서 먹고 있는데 내 그릇 밑에 계란이 밑에 전부 다 와있더라.

난 내가 운이 좋은 줄 알았는데 김지은이 나한테 계란 다 있는거 보고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더라. 그 때 살짝 감동함 ㅎㅎ 츤데레짜식


라면 먹고 할 것도 없고 하니까 둘이 앉아서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지은이 소리지르면서

"아 맞다!!!!!"
이러길래 난 걔 부모님이 집에 오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치카치카해야 된다고 그러더라.

나도 여친 앞에서 깔끔좀 떨어보려고 "나도 양치해야 되는데 칫솔이 없네..." 이랬음. 당연히 난 그냥 칫솔 없으니까 안주겠지 하고 깔끔만 떨려고 그런건데 기다려보라더니 자기꺼 쓰래. 그래서 걔 칫솔로 양치함ㅋ



양치하고 나서 또 키스했는데, 이게 자꾸자꾸 하다 보니까 좋긴 좋은데 만족 못하고 막 더한게 하고 싶어 지는거 있지?

그래서 난 다이아1에서 오더 내리던 실력으로 리드를 해 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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