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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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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범

2014.02.12가입

내가 무적권 분명희 경고해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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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2014.02.24 (월) 23:52

                           

신촌 살인사건
신촌 살인사건 
신촌 살인사건 

2012년 4월 30일, 신촌역 근방의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창천동 근린공원 살인 사건이라고도 한다.


사건 요약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8시 20분경, 박모씨(20, 여)의 사주를 받은 고등학생 이모군(16세)과 대학생 윤모씨(18세, 남)가 대학생 김모씨(20세, 남)를 신촌역 인근의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으로 유인하여, 고등학생 홍모양(15세)[1]이 망을 보는 사이에 칼과 쇠막대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시신을 4~5미터 떨어진 풀숲에 유기한 사건이다. 잠시 후 지나가던 환경 미화원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김모씨의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되었다.

인터넷 상에 떠돌던 정모괴담+현피가 최악의 경우로 실체화된 사례이다.


사건 배경


당초 언론에서는 치정으로 인한 살인으로 보도하였으나, 피해자 지인들의 인터넷 제보로 사건의 정황이 알려지게 되었다.

2011년 3월 피해자 김모씨가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가해자 박모씨를 알게 되었다. 2012년 1월 1일, 김모씨는 박모씨에게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다. 또 다른 가해자인 이모군과 홍모양은 박모씨의 소개로 김모씨와 알게 되었다.

김모씨는 여자친구 박모씨가 네이버 카페 중 하나인 '사령카페'라는 곳에 가입한 것 때문에 여자친구를 포함한 사령카페의 회원들과 갈등을 겪었다. 박모씨는 사령까페에 가입한 후부터 자신을 '악령계에서 인증을 받은 진짜 마녀'로 자칭하며 영혼 소환 의식을 치른다고 말하고 다녔다. 박모씨는 이모군과 홍모양을 사령카페에 끌어들였으며, 김모씨 역시 호기심에 사령까페에 가입했는데, 김모씨의 시각으로 볼 땐 너무나도 비정상적이었던 분위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발길을 끊었다고 한다. 김모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 이러한 중2병악마주의적인 시각에 푹 빠져 있는 것을 불편하게 여겼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박모씨는 김모씨의 생각과는 달리 사령에 푹 빠져 지냈다. 사령까페 활동 당시 박모씨는 그곳에서 10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한 여고생이 사령까페의 분위기에 염증을 느끼고 탈퇴하겠다는 글을 올리자 사람을 모아 그녀를 채팅방에서 저주하기도 했다.# 또한, 사령까페의 열성 회원인 동시에 공포이야기 갤러리의 이용자이기도 했다. 공이갤에서도 사령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갤러와 키배를 벌이게 되고 종국엔 박모씨가 그에게 욕설을 한 후 차단했다는 증언이 있다.#

사령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박모씨는 마녀를 자칭하였으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영적인 능력이 있다고 진지하게 주장했고, 그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박모씨의 지인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사령까페에 물들어서 이상해진 게 아니라 원래 허세가 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박씨 입장에서는 멀쩡한 자신을 두고 이상하다고 말하는 남친이야말로 이상한 사람이었던 것. 같은 길드원이었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PvP를 제안하고 자기가 지면 심하게 정색하고 욕설을 퍼부어댔다는 증언도 있다.

이를 지켜보던 김모씨는 '여자친구가 변했다'고 생각해서 그녀를 돌려놓으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심한 마찰이 있었다. 박모씨는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었고, 남친이 사령까페에서 탈퇴하라고 강요하는 이유도 납득하지 못했다. 이에 더해 김모씨가 독선적인 태도를 보이며 욕설을 했기 때문에 서로 오해와 갈등이 더욱 깊어져 간다.

김모씨는 사령카페 이외에도 GH라는 다른 대화방을 만들어 소모임을 유지했다. 이곳에서 활동하다가 탈퇴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하루에 300개 이상의 톡이 올라오는 격렬한 곳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모임에 몰입해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두 사람의 사이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김모씨는 싸움을 하던 도중 감정이 격해져 가해자 이군에게 모욕 및 '신상을 털겠다'는 발언을 했다. 키배의 특성상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욕설을 하며 거칠게 싸웠을 가능성이 높으며, 판결문에서도 김모씨가 욕설을 한 것은 인정되고 있다.(물론 욕설을 듣거나 협박문자를 받은 것이 사람을 죽일 정당한 이유는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김모씨는 가해자들에게 '위험한 사람'으로 간주되어 집단 따돌림을 받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김모씨만 따돌리고 박모씨를 중심으로 다른 채팅방을 만든 것이다. 이모군은 김모씨가 "리더 자격도 없으면서 회장을 맡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또한 박모씨가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나쁜 평판을 퍼뜨리고 다니는 바람에 김모씨는 어느덧 그녀의 인맥 사이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가해자'가 되어 있었다. 이 무렵에 주변에 여자 친구 관계는 이미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따돌림을 당하게 된 김모씨는 더욱 격렬하게 반응하였고 이모군에게 200여차례 문자를 보내는 등 갈등을 지속했다. 김모씨는 이모군와 홍모양의 신상과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을 하며, 홍모양에게 "이군이 질이 안 좋으니 헤어지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갈등이 심화되었다.#

4월 24일에는 박모씨는 블로그에 '네(김모씨)가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당시 이 글에 살인 사건 가해자들이 '확인 완료'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기사 등을 통해 알려져 있으나 사실 확인 완료 댓글을 단 것은 피해자 본인과 제 3자이다.#

아무튼 사건 당일의 "김씨를 혼내주고 싶다" 발언까지 고려해 보면 박모씨는 김모씨를 죽이겠다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였고 사건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씨가 이런 발언을 계속 하는 것에 영향을 받은 이모군은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틱톡)에도 '김ㅇㅇ을 죽여버려야겠다'는 글을 남겼고, 29일까지 "죽여 버려야겠다. 이 일을 처리해줄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수차례 남겼다. '이 일을 처리해줄 사람'이란 공범 윤모씨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모씨는 자신의 언행이 과격했던 점을 반성하고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려고 했다. 김모씨는 이전에 욕설을 했던 것 등을 후회하며 "정말 미안하다. 어제 일이 하나도 기억 안 나."라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사과를 했다.#

만남을 먼저 요청한 쪽은 김모씨였다. 김모씨의 계획은 일단 이군에게 사과하고 나서 박모씨가 사령까페에서 무사히 탈퇴하도록 이모군 일행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이 행동이 김모씨의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할 수 있다. 박모씨는 이들에 의해 사령카페에 잡혀있는 상태가 아니고 위에서 언급했듯 이미 사령카페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자기 의사로 가입해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를 참조하면 이 시점에서는 오히려 사령카페에서도 떨어져 나와 카톡에서 자기들만의 모임을 가지면서 친목질을 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즉, 오히려 카페에 있을 때보다 폐쇄성은 더욱 강화된 집단으로 박모씨가 그 중심 인물이었던 것이다.

강원도 삼척에서 대학을 다니던 김모씨는 주말을 맞아 시간을 내서 서울 집으로 상경했으며 신촌에서 박모씨와 함께 이들과 만났다. 김모씨는 선물로 그래픽 카드를 사 가지고 갔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피해자를 살해한 뒤 그래픽 카드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일지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자신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분노의 표현으로 욕설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가 서툴지만 화해의 손길을 뻗었음에도 오히려 이를 이용해 살해한 점, 범행도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 어떤 흉기를 쓸 것인지 의견을 나누거나 피가 튈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계획적으로 살인을 준비했다." -판결문

그러나 화해를 기도했던 김모씨와는 달리 범인 일당은 당시 이미 김모씨를 살해할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물론 김모씨는 설마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범행 전날인 4월 29일, 피해자 김모씨는 다른 사람과 함께 이군의 집을 찾아가겠다고 연락했다. 하지만 범인 이모군은 공모를 하고 있던 윤모씨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김모씨에게 다음날(30일) 오라고 말해서 돌려보냈다. 이모군은 그 동안 윤모씨와 연락하여 범행 준비를 했다.

범행 당일 4월 30일, 이모군은 윤모씨에게 흉기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윤모씨가 제압하고 이모군이 칼로 찌른다는 범행 계획도 모의하였다.

4월 30일, 오후 6시. 윤모씨는 흉기로 사용하려고 단검 한 자루와 발리송 한 자루를 준비하여 약속장소로 움직였다. 나중에 경찰에서 이모군은 이 때 박모씨에게 "오늘 김씨를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진술했으나, 박모씨는 "(이군이 김씨를) 손봐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상적인 다툼 수준일 것이라고 여겼다."면서 "죽이겠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오후 7시 무렵, 김모씨는 서울에서 함께 다니고 있던 자신의 친구와 헤어져서 혼자 신촌으로 갔다. 하지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다른 6명의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계속했다.

오후 7시 23분, 김모씨은 범행 모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생각치도 못하고, 이군과 홍양을 만나서 사과하고 박모씨를 사령카페에서 꺼낼 생각으로 선물(그래픽 카드)을 들고 신촌(이군 집 근처)으로 가고 있다고 지인에게 메신저로 알렸다.

7시 30분에는 이군과 홍양, 박모씨가 이모군의 집에 있다가 피해자 김모씨를 만나러 집을 나섰으며 범행 장소로 가던 중에 윤모씨을 만났다. 이모군은 이때 윤모씨으로부터 흉기를 건네받았고, 박모씨는 자신의 집으로 간다며 전철역으로 가서 일행과 헤어졌다.

신촌먹자골목에서 만난 이들은 일단 이모군의 집으로 이동했으며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여자친구였던 박모씨는 도중에 다른 곳으로 가버려서 범인들 가운데 이모군, 윤모씨, 홍모양과 피해자 김모씨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김모씨를 인근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으로 유인했다.

바람산어린이공원은 신촌역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지리가 으슥하여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신촌 살인사건 
김모씨의 마지막 메시지


저녁 8시 13분, 김모씨는 "골목길로 들어선다, 왠지 수상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이미지 참조)를 친구에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그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공원 계단에 설치된 CCTV에 가방을 메고 이모군과 윤모씨의 뒤를 따라 오르는 김모씨의 모습이 촬영되었다. 홍모양은 범행 현장 부근에서 대기하였다.

이모군은 김모씨와 말다툼을 하면서 살해할 기회를 노렸다. 김모씨가 노트북을 켜려는 순간, 윤모씨는 김모씨를 등 뒤에서 전선으로 목을 졸라 제압했다. 이모군은 미리 윤모씨에게 받아두었던 칼로 김씨를 십여차례 찔렀다. 김모씨가 "미안하다.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소리치며 반항하는 것을 보고, 윤모씨는 김모씨를 넘어뜨리고 칼과 현장에서 발견한 둔기[2]를 번갈아 사용하며 김모씨를 공격해서 살해하였다.

결국 김모씨는 머리, 목, 배를 중심으로 흉기와 둔기를 사용하여 40회 이상 난자당해 일부 장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처참한 상태로 죽음을 맞았다. 범인들은 피해자가 숨진 뒤에도 뒷목에 흉기를 두 차례 내리꽂았다.


1  증거인멸 시도

범행 직후 이들은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피해자 김모씨의 시신을 길 바로 아래 언덕으로 밀어서 시신을 은폐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긴 해도 조금 살펴보면 눈에 쉽게 뛸 장소에 불과했고, 핏자국이 흥건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를

댓글 2

병장 무과장첫출근

Stay hungry, stay foolish

2014.02.24 23:54:34

너무길어

일병 토사장쥬기기

2014.06.30 22:02:43

첨부터 끝까지 다봤다 재밌당 ㅎ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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