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실화] 구두닦이 아버지...
[실화] 감동실화
저희 아버지는 구두닦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때 세상을 떠나셨고, 홀로 동생과 저를 뒷바라지를
하신 아버지의 달력에는 빨간날이란 없었습니다.
단 하루도 쉬지않고 구두닦이 일을 해오신 아버지....
독한 구두약으로 잔뜩 갈라진 아버지의 손을 볼 때마다 눈물이 핑돌아
고개를 돌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20여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는 이제 어엿한 직장인 되었고 동생은 간호조무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동생과 저는 구두방을 열기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시는 아버지에게
이제는 좀 쉬시라고 말해보았지만, 아버지는 고개를 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구두를 닦으시는 순간이 제일 "행복" 하시다고...
저희는 그렇게 집을 나서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먹먹한 가슴으로 한참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아버지에게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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