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규모 8.2 지진…5명 ㅅㅏ망·죄수 300명 탈옥(종합)
칠레 북부 해역에 규모 8.2의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칠레 교도소의 재소자 300여명이 탈출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칠레 정부는 북부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지진은 1일 오후 8시 46분(한국시각 2일 오전 8시46분)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칠레 북부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7km 떨어진 해저 10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칠레 내무부 장관은 이날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2명이 심장마비로, 3명은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칠레 남부 이키케 지방 여성 교도소에서는 건물이 무너져 죄수 300여명이 탈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칠레 정부는 도망간 재소자들을 다시 잡아들이기 위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군 병력도 지원에 나섰다고 AP는 전했다.
이 밖에도 이키케 지방의 공항 건물이 무너지는가 하면, 주택을 포함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AP는 전했다. 칠레 당국은 이 지역의 90% 가까이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여자 죄수들 300명 탈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망자들에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