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당해서 상하차 해본사람만 읽어라 ㅋㅋ돈에소중함을느껴라
힘들었던 택배 상하차 알바 후기를 작성하고자한다.
난 공시생이다.
인강비,교재비,밥값은 내가 벌어야한다
그래서 어제 일터로 향했다.
딱 2번 해봤는데 단기알바로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힘들지만 말이다.
어제 힘들었던 11시간의 사투 여러분과 함께하고자한다.
시작은 침묵뿐이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난 그 날 공부했던 영어와 국어 내용을 머릿속으로 트레이닝했다.
10분쯤 지나도 아무런 지시가 없었다
특히 어제부터 시작된 한파로 내 몸이 추워지기 시작했다.
20분쯤 지났을까... 차라리 일하는게 났겠다 싶었다
조금 더 기다리니 인원소집하고 이제 일을 배정받았다.
난 상차를 했다. 무난하게... 하차는 안해봤으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대체 왜 일찍 모였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내 예상이건데 일부로 춥게 만들어서 열심히 일 시킨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ㅋㅋ
어마어마한 짐들이 모여져있다.
참고로 지금 보는 이 박스들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이다.
설날에 쌓인 그 폭풍같은 배송품들이 우리들을 압박했다.
정말 정신이 없었다.
춥다는 생각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난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있는가 이런 생각할 틈도 없이
수 많은 박스를 날랐다.
박스는 불닭볶음면도 있었고, 암웨이, 노트북, 피규어 등등... 내가 싫어하는 40kg 쌀포대도 있었다.
약간의 휴식타임
추운 날 휴식은 오래 하면 좋지 않다 하지만 쉬어야한다
그래야 내가 산다.
참으로는 김밥과 오뎅국물 나왔다
블로거의 본능을 살려 사진을 찍지만
그런 정신이 없었다
뜨거운 오뎅국물을 내 목을 타고 뱃속으로 흘려보내는 본능만 내게 남아있었다.
오뎅국물 5그릇 퍼먹었다.
정말 너무 추었다. 폰을 만져보니 폰은 정말 차가웠다. 온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나의 폰
하지만 폰을 켜 영어단어를 틈틈이 봤다
난 공시생이기 때문이다.
이분 정말 잘하신다 ㅋㅋ
베테랑인거 같은데
이분이 있었던 라인은 순조롭게 일이 진행됐다
택배 상하차 알바 후기를 쓰고 있는 나
택배 상하차 한달에 2번정도 할 만하다
그것도 겨울보단 여름에!
동영상이다. 조금이나마 느껴보시길
마무리가 될 무렵
그래도 바빴다
시작부터 끝까지 바쁜게 택배 상하차 알바다
일하고 있는 그 시점에서
내가 이런 따뜻한 곳에 앉아
포스팅을 쓰게 될꺼란 생각은 못했다
하지만 난 살아 남았다.
그리고 돈봉투를 받았다
9만원... 공시생인 나에겐 소중한 돈이다
강의 2개정도는 들을 수 있는 돈
더 열심히 공부하자
택배 상하차 알바!
일단 해보세요! 후기를 보는것보다 몸으로 부딪히세요!
좋은 사람 많이 만나시고요
이 힘든 일을 매일같이 하는 분도 계신다.
그 분도 꿈이 있었겠지...
다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할땐
모든게 순조로울 때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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