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의 방출 리스트에 포함됐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 시각)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 구조 조정을 하려 한다. 1군 스쿼드에 포함된 13명의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방출 리스트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포드 FC 임대 소속인 박주영을 비롯, 바카리 사냐, 미켈 아르테타, 루카스 파비안스키, 토마스 베르마엘렌, 아부 디아비, 요한 주루, 프란시스 코클랭, 니콜라스 벤트너, 미야이치 료, 나초 몬레알, 루카스 포돌스키, 이그나시 미구엘이 올랐다. 이 중 박주영, 주루, 코클랭, 미구엘은 임대 신분이다.
박주영은 왓포드로 임대돼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1군 스쿼드뿐만 아니라 임대 선수 네 명 중에서도 가장 저조한 성적표다. 코클랭(프라이부르크)이 24경기(교체 8경기) 1골, 주루(함부르크)가 23경기, 미구엘(레스터 시티)이 12경기(교체 1경기) 1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소속 팀과 달리 대표팀 입지는 탄탄하다. 강등이 확정된 왓포드를 잠시 떠나 현재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미국의 <라틴 포스트>가 “한국의 톱스타는 박주영이다. 2005년 대표팀에 발탁된 후 A매치 62경기에 나서 24골을 넣었다. 월드컵 예선에서만 12골을 넣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나아지리아전에서 1골을 넣으며 월드컵 본선 골도 기록했다”라고 경계 대상 1순위로 박주영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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