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일단 벛꽃축제날이엿어
내가 사는곳이 벛꽃축제가 잇어서 거기 매년 놀러가니까 이번년도 역시 친구들하고 놀러갈 계획을 짜고잇엇지
술 신나게 쳐먹고 놀라고 그 다음날 일도 연차써서 빼고 작정하고 놀러갓지
그때 간 애가 나 + 내 부랄친구 + 여자인친구 + 여자인친구의친구
이렇게 4명이서 놀러를 갓어
딱히 4명이서 계획한건 아니고 거의 당일날? 다 벛꽃축제간다길래 일단 같이가서 같이 놀던가 따로놀던가 하려고 일단 이렇게 갓지
역시나 사람은 드럽게 많더라
딱히 축제에 헌팅하러간게아니라 가면 친구들도 많이 보고 가끔 북적북적한데 가서 거기 주막에서 술도먹고 놀면 재미있으니까 갓지
주 목적이 헌팅이 아니였지
한 5시쯤인가?6시쯤인가 해질무렵에 가서 꽃구경 살짝 하고 어짜피 벛꽃이야 길거리에 널린게 벛꽃인데 거기서 새삼스럽게 또 볼 필요는 없잖아
술먹어야지
가서 고딩 동창들도 보고 페북에 벛꽃축제왓다고 한 애들도 연락해보고 노점에서 저녘도 대충 때우고 4명이서 놀고있었어
그러다가 이제 해가 지고 술먹을 시간되니까 남자, 여자로 찢어져서 친구도 만나고 놀고 갈때 연락하기로하고 찣어졋지
나하고 친구는 다른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술 먹고 술 먹고 술 먹고 했지
고딩 동창만나서 술먹고 중딩 동창 만나서 술먹고 다른 친구만나서 술먹고 하다가
자리잡고 같이온 애 말고 다른여자인친구도 친구들하고잇다길래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같이 먹자해서 불러서 2:3으로 술을먹엇지
와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진짜 드럽게 많이 쳐먹엇던것 같아
그냥 입도 털면서 놀고 간단간단하게 술게임도 하고 놀고 여자인친구가 꽤 오랫동안 본애라 기대하는 큰 스퀸쉽 잇는 술게임을 한건아니고 약한 것들만? 재미로 하다가
술을 오질라게 쳐먹은거야 나나 친구나 한계수준까지
그렇게 먹다가 잇던 자리도 깨지고 가기전에 친햇던 고딩동창이 연락와서 시내나가서 한잔하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콜 하고 같이 시내로 나갔지
벛꽃축제에서 고딩을 헌팅한게 아니야 물론 축제에도 고딩은 많지만 고딩은 아청아청하잖아?
같이 온 여자애들은 더 논다해서 그냥 냅두고 3명이서 시내를 나갓지
축제날이엿으니 시내에도 평일인데사람은 많더라고
그렇게 한 술집에 자리잡고 술을 3명이서 먹고잇었지
남자들끼리 술먹으면 뭐하것냐? 여자애기 하겟지 오늘 축제에서 이쁜애를 봣다 뭐 어쨋다 저쨋다 하다가 헌팅 애기가 나와서 오랜만에 헌팅을 하게됫어
헌팅하자고 일단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데려오기 햇는데 고딩동창놈이 걸려서 동창놈이 해오기로 하고 우리는 테이블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이 미친놈이 헌팅을 해왔는데 딱 봐도 고딩 같은 애들 4명을 데려왔더라고?
폭탄2 + 평타 + 쫌 이쁨 이렇게 4명을
야.. 그래도 요즘 고딩을 발육 쥑이더라 옛날의 고딩들이 아니여 아주
여상 다니는 고2라고 하더라고 고3도 아니고 고2 물론 뚤리는 술집도 많으니까 지들도 자리잡아서 술먹다가 헌팅오니까 놀겸 술얻어먹을겸하고 따라온거지
그렇게 7명이서 합석해서 애기하다가 일단 자리를 옮기기로 했지
아 그리고 와고인들아 헌팅하면 왠만하면 자리옮겨서 놀아라 그자리에서 그대로놀면 여자테이블까지 계산해줘야된다
옮길때는 잇던 테이블은각자 계산하고 옮기고 옮겨서 테이블은 남자가 보통 계산하지
그렇게 자리를 옮겨서 고딩들이라 갈수 있는 술집도 한정되있고 괜히 갓다가 안뚫리면 망신이니까 그냥 옛날에 내가일햇던 술집으로 가기로했어
내가 일했으니 당연히 증검사도 없었고
그렇게 안쪽 구석으로 자리잡고 술을 먹기 시작했지
그때부터가 이제 나나 내 친구들이 미치기 시작한 시점이였던것같아
축제에서도 오질라게 술먹엇는데 시내 나와서 또먹고 그거에다가 헌팅까지한거지
안그래도 한계점 까지 임박해 있었는데 거기서 헌팅했다고 또 쳐먹고 있던거지
그래서 나사가 풀렷는지 수위게 점점 쌔지더라고
솔직히 고딩들은 술먹을지도 모르고 자제라는거를 몰라
그냥 존나 쳐맥이면 알아서 앵기는게 고딩들이야
술게임은 당연히 리미트없이 풀뱃으로 스킨쉽들어가는거지
헌팅에 묘미인 술게임을시작했지
나는 제일 좋아하는게 왕게임이야 그래서 주로 왕게임 위주로 돌아가면서 미친듯이 달라붙어서 놀았지
앵기고 붙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별의별 지랄을 다했던것같아(사장님한테 미안해진다..cctv로 보고 계셨을텐데)
그렇게 술을 먹고 술게임을 했는데
내 기억은 여기까지야
딱 여기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 필름이 끊겨 버린거지 전혀 기억이 안나 지금까지도
그렇게 필름이끊기고 눈을 떳는데
우리집이 아닌거야
우리집이아니고 모텔 특유의 향기가 나는거야
눈을 딱 뜨고 몇 초간 멍때렷던것 같다 상황파악이 안되서 내 기억은 술자리로 끊겼으니까
그렇게 멍...때리고잇다가
옆을 봣는데
전라의 여자등짝이 잇더라고
하... 지금 생각해도 소름 쫙돋는다
그냥 소름이 쫙 돋더라고
철컹철컹
아청아청
와 소름 쫙돋고 여자 등짝 보자마자 도망치듯이 옷입고 모텔 뛰쳐 나와서 집에갓어
그 여자가 분명 같이 술먹엇던 고딩중 한명이였을텐데 누군지도 모르겟고
나는 그때는 그냥 도망쳐서 나왔어 괜히 엮기면 피곤해지고 골때리니까
그래서 그뒤로 요즘 술도 자제하고 많이는 안먹는다
재미없나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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