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을 걷는 남자? ‘거울 같은 물이 만든 착시’ 화제기사입력 2014-05-02 09:00
까마득한 절벽 끝을 걷는 남자의 모습이다. 저 남자는 왜 저런 위험한 길을 걷고 있을까. 어떻게 긴장을 조금도 하지 않고 태연할 수 있을까. 등산객은 홀로 절벽 가장자리를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물가를 곁을 지나고 있다.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물은 잔잔하다. 거울처럼 주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반사한다. 물에 주변 지형이 반사되어 긴장감 최고의 사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사진 속 남자는 태연히 걸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위 이미지는 미국 국립공원 재단이 주최한 사진 대회에서 3위로 선정되었는데, 타 작품들을 압도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촬영 장소는 애리조나 북부 글렌 케니언이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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