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갑부 구단주' 만수르 보유 재산 1000조… 선수들에게 '재규어' 쐈다

▲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가족들과, 맨시티 우승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만수르 모습 (사진출처=모하메드SNS, 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재력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이 화제다.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만수르 구단주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 우승을 확정한 후, 구단 수뇌부들과 함께 우승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며 자축했다.
이날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EPL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리버풀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수르는 지난 2008년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2억 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지난 5년간 맨시티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맨시티를 인수할 당시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공언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만수르는 맨시티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장거리 거주 팬들을 위해 경기장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맨시티 전용기를 구입하고, 맨시티 구장 주변을 개발하는 등 파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또 만수르는 맨시티를 인수한 뒤 약 5년 동안 이후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빈센트 콤파니(벨기에),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다비드 실바(스페인), 사미르 나스리(프랑스) 등의 세계 정상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7억 1000만파운드(한화 약 1조2500억 원)를 투입했으며, 선수 개개인에게 1년마다 영국의 고급 차량인 '재규어'의 신모델을 증정했다.
만수의 통큰 씀씀이에 지난 2012~2013 시즌에만 5200만 파운드(약 925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만수르의 가문이 보유한 재산만 5600만 파운드(약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두 부인은 엄청난 미인으로,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이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재력에 네티즌들은 "만수르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만수르 웃는 모습 좀 봐 여유로움이 느껴져", "만수르 자식은 못생겨도 걱정 없을 듯", "세상 참 불공평하네", "맨시티에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수르 아들로 태어나고 십음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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