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부지가 치킨 사오면 잘 안드시던게 왜인지 이제 알겠다...
이제 나도 어느덧 30중반을 향해 간다.
혼자 야식으로 치킨을 시키면 가끔 아부지 생각이 난다.
늘 몇점 드시고 그만 드시던 아부지....
나이를 좀 더 먹고 나니 알겠다.
그냥 나이가 들어서 잘 못먹는듯.
내가 20대 한참 먹을땐 두마리 시켜도 혼자 다 처묵처묵 했는데,
이제 30대쯤 되니깐 한마리 시켜도 반도 못먹음 ㅇㅇ
아부지는 아들들 먹으로 적게 드신게 아니라,
그냥 배가 불러서 안드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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