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차붐위엄
여친-아내 그라운드 난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 것을 촉구합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의 성적이 부진해서 침통한 분위기지만 분데스리가 영웅은 독일의 선전과 함께 신명이 났습니다. 오프닝때부터 목소리가 엄청 갈라지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설 내용은 매우 공명정대했습니다)
독일의 마지막 월드컵을 들어올렸던 1990년 영웅 마테우스가 바로 옆에서 오프닝을 촬영하다가 분데스리가 선배를 발견합니다.
< 아이구 차붐 형님 아니십니까~~~ >
< 이야~~ 이게 얼마만입니까 형님!! 허벅지는 여전하시죠? >
< 차붐 : 딱 보니까 이번에 너네 우승할 거 같어!
마테우스 : 형님도 촉이 오십니까? 편파해설 오케이? 따봉? >
< 차붐 : 야, 야, 안돼! 한국말 잘하는 독일인이라고 아르헨티나 팬들이 욕해 >
< 마테우스 : 그럼 형님 오랜만에 게르만 쎄쎄쎄나 한 게임 하시죠 >
독일어를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 공명정대하고 치우침 없는 결승전 해설 >
결승전 중계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프랑스 방송국에서 해설을 마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차범근 해설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차붐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 프랑스의 독일어권 지역 출신 벵거와 차붐 >
< 기념 사진은 두 분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
< 결국 차붐 빽으로 같이 한 장 찍었습니다. 누가 포토샵으로 그림자 조절 좀.. >
아스날의 새 시즌 기대합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차붐과 클린스만의 위엄 넘치는 사진을 아래처럼 망가뜨린 경험이 있어서 벵거 감독과 차붐의 투샷을 충분히 찍은 뒤에 합류했습니다.
< 두 명의 분데스 영웅들과 견학생 >
그러고 보니 한국 축구 최고의 영웅이자 역사상 최고의 국민해설자와 벌써 4년째 호흡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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