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배구팀의 생떼
입국 당일부터 연습을 하겠다며 조직위에 훈련장 제공 여부를 문의했습니다. 조직위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그 시간엔 한국팀의 연습과 경기를 위해 훈련장 정비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독일팀은 숙소 근처 공원으로 가 몸을 풀었고 코치는 트윗을 남긴 겁니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독일팀이 유난히 대회운영 스케줄에 잘 따르지 않고 요구사항이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조직국에서 조율한 스케줄을 따르는 것이 국제 스포츠의 관례”이며 “모든 나라의 요구를 들어줄 순 없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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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에서 준비를 소홀하게 했다거나 독일팀을 견제하려고 일부러 내주지 않은 것은 아니고
예정에 없는 훈련장 제공 요구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