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보고 눈물 흘려보긴 첨이네 ㅠㅠ
http://news.nate.com/view/20120917n24511
학교 언덕길에서 미끄러진 미니버스를 온몸으로 저지해 대형사고를 막은 버스운전기사가 끝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잇따랐다.
20일 광주 남구 모 학교에 따르면 하교길에 미니버스가 돌진하는 것을 온몸으로 저지해 대형사고를 막아내고 끝내 숨진 버스운전기사 김모씨(53)를 추모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을 중심으로 조문단을 꾸려 김씨의 장례식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학교 한모 교사(56)는 "사고 당시 학교는 하교시간이어서 학생들이 도로에 많았는데 김씨가 버스를 막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며 "오전 중으로 조문단을 구성해 김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던 최모양(18)은 "아저씨가 큰소리로 비키라고 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가셨다고 하니 가슴이 아프다"며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기도하겠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김씨의 안타까운 소식은 외부에 알려져 누리꾼들도 추모의 글을 남겼다
아아.. 진정한 의인이시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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