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의 여자들 36편♥
잔뜩 상기된 얼굴로 들어온 수정이는 이내 자리에 앉았다.
죄를 진 사람마냥 나와 채연은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어색한 분위기..
정적..
먼저 말을 꺼낸건 채연이었다.
"재석씨 마음은 어때요?"
뒤통수를 망치로 후려맞은 듯한 한마디.
수정이는 그냥 땅만 바라본체 입을 닫고 있다.
"네? 저..저..저는..음.. 그게.."
대체 무슨뜻일까?
채연과 수정사이에 누구한테 마음이 있냐고 묻는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하나?
복잡한 심경이 뇌속을 파고든다.
"언니 오늘 자고 갈꺼지?"
수정이의 한마디.
완전 개 고맙다. 적절한 타이밍에 화제전환~
"으응 오늘은 다같이 자자~우리 수정이 심심하니깐^^"
응? 읭?
'다같이?'
다같이라고 했다 분명히.
그럼 나도 여기서 자야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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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분 이어가실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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