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 여자들41
"제가 작게해드릴까요.." 라고 수정씨가 묻자마자 나도모르게 바로 "네" 라는 말이 나도모르게 튀어나왔다.
앞서말했듯이.. 나는 개 병x 찌질x 아직 아x도 못꺤 병x이였지만, 이번만큼은 기필코 수정씨와 므흣한 행동을 하겠노라 다짐을했다.
근데 갑자기 "어떻게 작게해준다는거지.."라는 생각이 드는와중 수정씨가 라면을 치우고 일단 이불에 눕자한다 ..
나는 군대에서 청소할때보다 더 빠르게 청소를한후 침대위에 누웠다.
뒤따라 침대위에 누르는 수정.. 근데 갑자기 수정의 행동이 이상하다.
한 남자가 다 벗고 있는 사진한장과 갑자기 tv를 키더니 무한도전을 트는거 아닌가?
"부끄러워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고있었으나 갑자기 수정이 나한테
"작아졌죠? 이제 집으로 가세요"라고 하는게 아닌가 ?
나참 어이가없어서 문으로 달려가서 문을 발로 뻥 찼다.
근데 문이 부숴지면서 앞쪽으로 쏠리는게 아닌가 ..! 큰일났다 생각하는도중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다.
문이 부숴졌는데 앞으로 쓰러지지 않고 뭔가 걸리적거리는 느낌..
그래서 문쪽으로 가보니 아뿔사! 채연씨가 문에 깔려서 숨을 안쉰다. 알고보니 오늘 채연씨가 수정의 원룸에 놀러 오기로 했었다는데, 오자마자 죽었다.
그렇게 장례를 치르고 수정은 공부를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교는 아니지만 창원시 상남동에 딸기 라는 안마시술소에 취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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