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열 세번째 이야기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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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번째 이야기
순간 싸하게 얼어 버리는 호프집...
다른 테이블의 아이들까지 강한의 테이블을 힐끗 힐끗 쳐다보고 있었다.
신아는 부르르 떨리는 입술을 손으로 막으며 강한을 쳐다보았다.
강한은 머리카락에서 흘러내리는 맥주를 신경쓰지도 않고 의자에서
일어나 신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신아의 눈동자를 바라본다.
=눈 깜빡거리지마.. 니가 왜 울어... 울필요가 없어. 왜 울어 류신아.=
강한과 눈을 마주쳐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신아와 강한....
하지만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주체할 수 없던 신아는 그대로 뒤 돌아
호프집을 나가려 했고 강한은 그런 신아의 손목을 잡아
자신 쪽으로 돌려 버린다.
신아는 놀라서는 강한을 바라보고 강한은 무표정한 얼굴로
신아의 눈동자를 바라보다가는 신아의 뒷통수를 잡고는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한쪽손으로는 신아의 몸을 감았다.
그리고 이내 신아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 강한....
신아는 커다란 눈을 더 커다랗게 뜨다가 이내 눈을 감아 버리고는
강한의 허리를 잡는다.
더 꼬옥 으스러질 듯 신아를 안아 버리는 강한.....
한참 동안이나 이루어지는 진한 키스......
공고 녀석들은 넋이 나가서는 강한과 신아를 아무말 없이 바라본다...
강한은 기나긴 키스를 끝낸후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신아를 바라본다.
살며시 눈을 뜨는 신아....
강한은 신아의 눈을 보며 한 마디를 내뱉었다.
"야.."
"왜..?"
"아무래도..나.....또라인가 보다.."
"잘아네...."
머쓱 머쓱 하게 침대에 앉아 있는 신아...
강한은 방문을 열고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방안으로 들어온다.
신아는 강한을 힐끗 보다가 이내 다시 고개를 돌려 버린다.
=류신아..-_-;; 니가 진정 미쳤지..; 무슨 짓을 한 게냐..ㅠ-ㅠ=
강한은 머리를 수건으로 훅훅 털고는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눈을 감으며 신아에게 말한다.
"안자냐..-_-"
"어.어?? 자! 자자!!"
그렇게 말하고는 불을 끄고 눕는 신아...
가슴은 콩닥 콩닥.... 신아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는 강한을 힐끗 바라본다.
아무런 미동도 없는 강한...
신아는 눈을 다시 돌리며 뚱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한다.
=뭐야..-_- 씨이 이 새끼 아무런 변화도 없잖아..? 근데...-_-;;
대체 키스는 왜 한거지..?ㅠ-ㅠ=
신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생각한다...
=오늘 잠 자기는 글렀다,,ㅠ-ㅠ=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신아의 눈을 간지럽펴 살짝 눈을 뜨는 신아...
어제 절대 잠을 못청할거 같다는 신아는........
그러던 신아는... 어.제.도. 단 10분에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엄마>ㅁ
"퍼억!!"
"허그으윽..;"
오늘도 똑같은 방식으로 벌떡 일어나는 신아..;
강아는 생그르르 웃으며 신아의 볼에 뽀뽀를 쪽 하고는 신아를 바라본다.
신아는 생글 잠이 덜깬 눈으로 강아를 바라보며 강아의 볼에 뽀뽀를 쪽 한다.
"엄마 빨리 인나요~ 아빠는 옛날에 인났어!"
"응응. 알았어~"
신아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나갔고 욕실에서 나오는 강한과
눈이 떡 하고 마주친 신아...;
순간 얼굴이 화악 달아 오르는 것을 느낀다.
강한은 왜그런지 눈이 팅팅 부어서는 신아를 바라본다.
그리고 입을 연다.
"아침부터 얼굴은 왜 물들이고 지랄이냐..-_- 눈꼽이나 떼고 물들여라"
하며 휙 방문을 여는 강한..;
신아는 얼굴이 더 빨게지며 소리친다.
"이 졸라 건강한 새꺄!!! 너는 술 쳐먹어서 눈깔이 팅팅 부었다!!
이 붕어눈깔아!!!>ㅁ
하고는 욕실로 홱 들어가 버리는 신아..
강아는 그런 신아와 강한을 가만히 바라보다가는
이게 정상이라는 듯이 씨익 웃고는 방으로 쏙 들어가서는
유치원 복을 입기 시작한다.
"우적우적...."
강한과 강아는 아침부터 예의 그 식성을 자랑하며 먹어대고 있었다.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강아와 강한을 보자 왠지 뿌듯해지는 신아...
강한은 허겁지겁 밥을 먹다가 자신을 쳐다보는 신아의 시선을 느끼고
신아를 보는 강한.
"밥먹는 사람 처음 보냐?"
"맛있지!!!"
"맛탱이 하나도 없다..-_-.. 우걱우걱우걱..!"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밥그릇에 코를 박고 먹기 시작하는 강한...
신아는 인상을 팍 쓰며 강한의 밥그릇을 홱 뺏어 버리는데..;
강한은 한쪽 눈썹을 꿈틀거리며 신아에게 말한다.
"뭐하자는 플레이냐..-_-"
"니 싸가지 고치려는 플레이다! 맛 없다며! 맛 없다며~! 근데 왜 먹어?!!"
"......"
신아의 아무말 없이 밥그릇을 쳐다보는 강한....
그리고 강한은 번쩍 일어나 신아에게 밥그릇을 뺏으며 말한다.
"0.000000001퍼센트..맛있다..-_-"
강한의 말에 어의없이 강한을 바라보는 신아......;;
강한은 그런 신아의 시선을 느끼며 우걱우걱 밥을 먹어댄다.....-_-;;;;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의자에서 앉아서는 가만히 창가를 바라보며
분위기를 타고 있는 신아...-_-;;
버스는 쓰윽 정류장에 서며 80정도 되어보이는 할머니가 버스안으로 들어선다.;
순간 버스안에 앉아있던 신아를 비롯한 모든 학생들은 눈을 감아 버리고............;
서로들 제발 자기 앞에 서지 말라며 기도를 한다..;
=시펄..-_-; 내 앞에만 서지마라 서지마라.. 난 다리가 아프단 말이다..-_-;;;=
이게 무슨 작가의 농간이지..-_-;ㅋ
할머니는 떡 하니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신아 앞에 서서는
신아를 바라보며 헛기침을 해댄다...;
신아는 아무런 요동없이 눈을 꼬옥 감고는 절대 뜨지 않았다.
그러자... 할머니 왈..;;
"아이구 다리야~ 아이구 다리야~ 젊은 놈은 편하게 자리에 앉아서
잠이나자고 아이구 다리야~~"
=시폴..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버스에서 서서와야 했다는 전설이..-_-;;;
신아는 교실에 가서는 다리를 오물락 조물락 주무르고 있었다.
=시폴..-_- 내 다리의 알은 언제나 사라질까?흐으으윽..ㅠ-ㅠ=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신아의 교복 주머니가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신아는 다리를 주무르다가 핸드폰의 앞에 액정을 떡 하고 보니...
-준수-
라고 뜨며 전화가 오고 있었다.
신아는 전화를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다가
이내 폴더를 열어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아... 신아야 나 준수! 어제 연락이 없어서 말이지..]
"아..; 미안해 어제 좀 바빠서...미안.."
[아냐 괜찮아! 오늘 시간있어?]
"어..어?? 오늘...좀...."
[아 맞다! 너 한 6시까지밖에 못있는다구 했지? 내가 너네 학교 앞으로 갈께]
"아니아니! 그럴 필요 없는데...!"
[그럼 조금있다 학교 앞에서 보자..뚝....띠.......띠...........띠................]
신아는 끊겨진 핸드폰을 물끄럼히 바라보다가는 이내 한숨을 푸욱 내쉬며
생각한다.
=설마 졸라건강한 새끼가 또 우리 학교로 오겠어...?-_-; 에이 몰라~=
다행이도 강한이는 신아 학교앞에 오질 않았고 신아와 준수는
미진과 연희의 마수에서 벗어나 편히 시내로 나갈 수 있었다.
어느 한적한 까페....
신아와 준수는 서로 마주보고는 신아는 레몬에이드를 준수는 오렌즈 주스를 시켜
먹고 있었다. 준수는 오렌지 주스를 한 모금 먹고는 신아를 보며 의자에서 일어난다.
"신아야 잠깐만 나 나갔다 올께"
"응?? 어딜?"
"잠깐 이면돼~!!"
하고는 홱 나가 버리는 준수...
신아는 그런 준수를 이상하게 쳐다보다가 이내 레몬에이드를 쪼옥 들이킨다.
그리고 커다란 창가를 바라보는 신아....
멍하니 바라보다가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우르르 창가를 지나쳐 가는 것이 보였다.
신아는 어떤 새끼들이 저렇게 몰려다니나..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았고..;
곧 자신이 아주 자알 아는 남정네가 그 속에 끼어있는 것을 보고는 후다다닥
의자에 고개를 확 박아 버리고 가슴을 조리고 있었다.
그리고 한...5분여쯤 지났을까...? 신아는 슬쩍 고개를 돌려 창가를 내다보았고
강한 패거리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옷여미를 추스리며
레몬에이드를 쭈욱 들이키며 앞을 쳐다보았다.
"푸우우웃~!!!"
레몬에이드를 그대로 뱉어 버리는 신아...;;
어느틈엔가 까페는 성혁공고 교복이 쫘악 자리를 잡고 있었고 신아 앞에는
신아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강한이 있었다.
"꼭 지같은 짓만 골라한다-_-"
"왠.왠일이야??"
"마실이다..-_-"
"으응..;;;"
"넌 여기 왜 왔냐?"
"으응..? 오랜만에 고독을 씹고 싶어서...;;하..하....하..;;;"
"넌 고독을 둘이서 씹냐..?"
"에,..?"
강한의 말에 어리 버리하게 강한을 쳐다보는 신아...
강한은 아무말도 없이 고개로 오렌지 주스를 가리키며 말한다.
순간 당황한 신아.......;;;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이내............
=근데..-_- 내가 왜 얘 눈치를 보며 준수랑 못만나야 하는거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신아...-_-;
그리고 아주 간덩이를 덜커덩 강한 앞에 내 놓으며 말한다.
"사실 준수랑 있었어 왜?"
"간판떼기?"
"응. "
강한은 한쪽 눈썹이 꿈틀거리며 오렌지 주스를 쫙 하고는 갈궈대더니
이내 오렌지 주스를 잡고는 아예 컵채로 벌컥 벌컥 마셔대는 강한..;
신아는 뻥져서는 강한을 바라보며 말한다.
"야..-_-;; 그거 준수가 딱 한입먹은건데..;"
"내 입이 더 중요해.-_-"
"-_-;;............"
그렇게 말하고는 문쪽을 졸라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한..
신아는 뭘 보나.. 하고 문쪽을 힐끔 뒤돌아 바라보았고 그곳에는
장미 꽃을 아주 한뭉치를 손에 들고는 강한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걸어오고
있는 준수가 보였다.
=시폴..-_-; 쌌네...=
신아는 왠지 불안한 마음으로 강한과 준수를 번갈아 쳐다본다.
준수는 떡 하니 서서는 강한을 노려보며 말한다.
"거기 내 자린데. 일어나"
"내 엉덩이 붙였으니까 내 자리다.-_-"
하며 거만하게 테이블위에 다리까지 올리며 고개를 옆으로 하며 준수를
갈궈댄다... 이에 못지 않게 갈궈 대는 준수...
강한은 가만히 준수를 갈궈 대다가 이내 준수의 손에 시선이 멈춰 장미꽃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준수의 손에서 장미꽃을 홱 뺏더니
한마디 한다.
"난 장미꽃 싫어하는데 잘 받아주마.-_-"
"뭔 헛소리야?!"
준수의 말을 깡그리 무시하고는 장미꽃을 바라보다가 이내
장미꽃을 땅바닥에 내던져 버리더니 장미꽃을 퍽퍽 밞아대기 시작한다.
"너 무슨 짓이야!!"
준수의 말에 발은 계속 장미 꽃을 밞아대며 준수에게 단 한마디 내뱉는다.
"장미 졸라 밞는짓..-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