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스 물번째 이야기
★스 물번째 이야기
강한의 말에 얼굴이 싸하게 노골적으로 굳어지는 쥐잡아먹은뇬과 색동대갈뇬들....-_-;
신아는 황당한 기색이 역력했고 강한을 밀쳐내며 말한다.
"나..난..괜찮은데...^^;; 그리고 강아도 봐야하고...."
"강아 유치원 6시에 끝나잖아..-_- 그때까지만 놀면돼."
"그치만......;;;"
"지방 방송 off"
"그치만......;;;"
"쉐럽...-_-......."
"......ㅠ-ㅠ............;;;"
엄청나게 따가운 눈빛을 온몸으로 맛보아야 하는 신아...........;;;
신아는.......;; 되도록이면.......아주 되도록이면...........;;
강한과 붙어있지 않겠다고 굳건이 다짐을 했다.......;;;
노래방................
노래방에 막 들어서자 색동대갈들은 서로 강한의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난리를 쳐댔고 강한은 그런 색동대갈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아무자리에나 앉았고
신아는 강한과 최대한 아주 머어얼리 승민의 옆에 함께 앉았다.
노래는 시작되고.........
노래가 시작되는 동안에도 색동대갈들은 서로 자리 다툼을 해가며
노래를 불러대었고 아주 노골적으로 강한에게 스킨쉽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말 없이 그 스킨쉽에 가만히 앉아 있는 강한............
신아는 그런 강한을 보면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다.
=지금....내가 여기 와서 대체 뭐하는 짓이야.........=
신아는 색동대갈들이 강한에게 깐죽 거리는 것을 아예 보기가 싫어
강한쪽으로 시선도 돌리지 않은체 땅만 계속 하여 바라보고 있었다.
승민은 방그르르 웃으며 책을 신아에게 준다.
"따구야>ㅁ< 노래를 부르렴!!!!!!"
"넌 꼭 그따구로 날 불러야 것냐..-_-^"
"왜~ 정감가잖아>ㅁ<"
"난 정감대신 승질이 나는구나.......-_-^"
신아는 괜히 승민에게 심술을 부리고는 노래 단 한곡도 부르지 않은체
땅바닥에 고개만 쳐박고 있었다.
갑자기 흘러나오는 성인식의 간주........
신아는 설마 설마 하며 누가 마이크를 잡고 있는지 고개를 올려 마이크의
주인공을 바라보았고.....; 그것은 쥐잡아먹은뇬이었다....
쥐잡아먹은뇬은 벌떡 일어나 섹쉬하게 춤을 춰가며 강한을 노골적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이내 마이와 조끼를 벗어 던진체 난방 셔츠의 단추를 한 세 개 정도 풀러 해친뒤
치마까지 슬쩍 슬쩍 걷어올리며 앉아 있는 강한 위에 올라타며 강한의 고운 턱선을
손으로 쓰윽 훑는 쥐잡아먹은뇬...
하지만 이상하게도 강한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저새끼...뭐하는거야.....대체 나.....왜 데려온거야!!!!!!!!!!
일부로 지 인기 많다구!!!!!!! 그런..거.....이런거 보여주려고 데려온거냐구!!!!!!!!!=
신아는 강한을 바라보았고 강한은 가만히 앉아있으면서도..................
눈은 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허공에서 신아와 강한의 눈이 마주친다............
=날...날 왜보는거야.....? 왜 보는거야!!!!!!!!! 날 볼....그런 낮짝이나
있는거야?!!!!!!=
신아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노래방을 나가 버리고
그것을 본 색동대갈 클럽은 키득 키득 웃기시작한다.
가만히 쥐잡아먹은뇬에게 눌려 있었던 강한은 신아가 나가자 쥐잡아 먹은뇬을
거칠 게 밀친다.
"꺄~!!"
앙징맞게도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쥐잡아먹은뇬......
강한은 그 뇬을 바라보며 낮게 읉는다.
"씨발.... 니년 창녀같다...졸라......쏠려 개같은년...."
강한은 그렇게 말한후 신아를 뒤따라 노래방을 나갔다.
그리고 노래방 카운터를 막 나서는 신아를 보고는 신아의 손목을 확 낚아 채 돌린다.
그리고 울고 있는 신아와 눈이 딱 마주쳐 버린 강한...............
신아는 인상을 쓰며 강한에게 소리지른다.
"왜 나왔어?!! 왜 나왔냐구!!!!! 들어가!!!! 너 대체 나 여기 왜 데려온거야?!!!!"
신아의 말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무표정한 얼굴로 신아를 바라보는 강한........
신아는 그런 강한에 더 열이 받아 소리친다.
"왜?!!!! 왜 나왔어?! 나 왜 잡아?!!! 너 좋다는 년들이랑 재미나게 놀지?
왜?!!! 왜 잡냐구!!!!!!!"
신아의 외침에 강한은 가만히 신아를 무표정하게 바라보다가
이내 싸늘한 목소리로 신아에게 말을 내뱉는다.
"넌.. 나 안좋아하냐...?"
강한의 물음에 순간 말 문이 탁 막혀 버린 신아...
강한은 계속 말을 잇는다.
"나는 너..다른 새끼들한테서 지켜내야하고...난..다른 년들한테서
내가 알아서 지키라고...? 다른 년들이 나한테 들러붙어대는데.....그년들한테
지랄은 못할망정 나한테 화를 내고 나가...? 아...그리고......
나 좋아하는 년들이랑 놀라고...? 너는 나 안좋아 해서.........
그래서 나한테 들러붙은 년들 안떨어트리고........
열받아서 꼴보기 싫어서 졸라 쏠리니까...나가신다...?"
강한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주르륵 흘러내려보내는 신아.............
강한은 픽 웃으며 말을 꺼낸다.
"그래..니 소원대로 다른 년들이랑...나 좋아해주는 년들이랑
졸라게 놀아줄테니까 넌 가라.. 넌 나 안좋아하니까..넌 가라고..
나도...나 안좋아하는 년이랑 사귈 맘 없다. 잘가라."
강한은 그렇게 차갑게 신아에게 말을 하고는 신아에게
돌아서 다시 노래방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아무말 없이 하염없이 울고 있는 신아................
=누가.......누가.......너 안좋아한 대.................
누가...........누가 너........안좋아한 대...............바보...........
나 너............사랑하는데............누가.........너 안사랑한데................=
신아는 그 자리에 스르르륵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려 버린다.
째깍..째깍....째깍..............
시계 소리만 거실안에 퍼진다..........
신아는 퉁퉁 부은 눈으로 시계를 올려다 본다.....
이미 새벽 1시를 훌쩍 넘겨 버린 시간..................................
신아는 다시 무릎사이에 고개를 파묻어 버린다............
"끼이익......"
조용한 새벽에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신아는 고개를 들어 그쪽을 쳐다봤고 강아는 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강아야...자야지..왜 나왔어..."
"아빠는......."
"아빠......오늘 좀 늦는데..............."
신아가 힘없이 웃으며 말하자 강아는 신아에게 다가와서는
신아 앞에 앉는다.
"그러면..엄마두 자....아빠 기다리지 말구..."
"아니야..엄마는 하나도 안졸려서......그래서 안자는거야......"
"그럼...나도 하나도 안졸려....안잘래......."
"자야지 내일 유치원을 가지...^^......."
"엄마두 자야지 학교가지!!!!"
강아의 말에 신아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강아를 꼬옥 안으며 말한다.
"그래...그래...우리 자자 그럼...."
"엄마 꼭 자야돼!! 안자면 안돼!!"
"응...^^.."
"약속!!!!"
강아는 작고 하얀 손가락을 내밀며 말했고 신아는 그 새끼 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걸며 미소 짓는다.
"그래..약속............."
약속이 끝나자 강아는 신아의 볼에 뽀뽀를 쪽 하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신아도 강아의 뒷 모습을 보고는 힘 없이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텅텅 비어 있는방.....................
항상 강한과 같이 썼던 방..............
강한의 향기를 맡으며 강한의...............
시원한 향기를 맡으며 잠들었던 이곳에
신아 혼자 있으려니 또 다시 가슴이 답답해져갔다........
=왜...안오지.......................화가...많이 났나.................
이제.........내가.......싫어졌나................=
신아는 스르륵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본다.............
아침........................................
아침 햇살이 창을 통해서 방으로 스며들어 왔다...
그러나 신아는 깨질 않는다.............
아니.............꼬옥 감은 두 눈에서 옆으로 눈물이 흘러나온다.............
항상 옆에 있던 강한은 없다.................
"정말.............정말..................
내가.........싫어졌나봐.......흑.........."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_________________________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