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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열 네번째 이야기

병장 달리고살리고

3범

2014.10.10가입

조회 1,068

추천 0

2014.10.30 (목) 19:56

                           
★열 네번째 이야기

 

 

 

 

 

 

 

 

강한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준수는 덜컥 강한이의 멱살을 잡아댄다.

 

강한이의 멱살을 잡아대자 성혁공고 애들은 한두명씩 일어나고

 

신아는 놀래서는 벌떡 일어나 준수의 팔을 잡는다.

 

 

"준수야! 하지마 왜그래!"

 

"이새끼 또라이야"

 

"준수야아..."

 

 

=준수야..ㅠ-ㅠ 그 새끼 또라이 맞긴 맞는데.. 니가 자꾸 이러면...

 

니가 맞는 단다..ㅠ-ㅠ 눈에 쌍심지 키고는 너를 갈궈대는 저 성혁공고 녀석들을

 

보고 제발 이런 짓을 그만두지 않으련....ㅠ-ㅠ=

 

 

속으로 이런 말들을 중얼거리고 있는 신아..;;

 

하지만 차마 입밖으로 꺼낼만큼의 용기는 없었다..-_-;;

 

 

"개새끼야. 니가 뭔데 꽃을 밞아?!!"

 

"시발놈아..-_- 니놈한테 받은거 내 마음대로 하는데 뭔 상관이야"

 

"너한테 줄 거 아니였다고!!"

 

"내손에 들어왔으니까 내꺼지..-_-"

 

"완전 이 새끼 말이 안통하네?!!"

 

 

준수의 외침에 강한은 얼굴이 갑자기 싸늘해지며 준수를 바라보고 말을 잇는다.

 

 

"나도 니같은 새끼랑 말 섞기 싫으니까 꺼져"

 

"미친놈! 넌 나한테 멱살 잡혀서 그런 소리가 나오냐?"

 

 

준수의 말에 강한은 준수의 손을 거칠 게 내리친다. 그러자 준수의 손은

 

힘없이 강한의 멱살을 잡은 것이 풀리고 강한은 빠르게 준수의 멱살을 잡아

 

끌어 올린다.

 

 

"이렇게 하면 그런 소리 나와도 되는거냐..?"

 

 

순신간에 일어난 일에 당황하는 준수.....

 

준수는 당황하면서 주먹을 들어 강한의 얼굴에 꼿으러 들었고 강한은

 

준수의 주먹을 가볍게 피하고는 발로 준수의 배를 거세게 찬다.

 

그러자 쓰러지며 뒤로 밀리는 준수

 

신아는 놀래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강한을 바라본다.

 

 

"또 맞아주길 바랬냐..?"

 

"나이스 샷!!! 강한아>ㅁ<"

 

 

어디선가 폴싹 튀어나와 박수까지 쳐대며 팔짝 팔짝 뛰어대는 승민..;

 

그런 승민을 누군가가 의자로 쪽으로 홱 땡겨 버리고 승민이 입이 막힌 듯 웅얼 웅얼

 

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내 잠잠해 졌다.;

 

 

배를 움켜쥐고는 바닥에 쓰러져 강한을 노려보고 있는 준수...

 

신아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는 강한에게 빽 소리를 친다.

 

 

"야! 너 왜그래!!"

 

"뭐가..-_-"

 

"왜 준수만 보면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냐구!!!"

 

"............장미 꽃이 그렇게 좋냐..?-_- 승질내게..."

 

"그게 아니잖아 내말은!!!!!개늠아!!!!>ㅁ 

 

 

신아의 말에 가만히 생각하는 강한....

 

그리고 한마디를 내뱉는다.

 

 

"간판떼기는 재수없거든..-_-"

 

 

하며 휘익 까페를 빠져나가는 강한...;

 

강한을 뒤를 따라 우글우글 따라나가는 성혁공고 남아들..-_-;;;

 

성혁공고 남아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니 가게는 쌩 하니 신아와 널부러져 있는

 

준수 그리고 몇몇 종업원밖에 없었다.;

 

 

신아는 준수에게 가서는 준수를 일으켰다.

 

그러자 갑자기 신아의 팔을 홱 뿌리치는 준수...

 

 

"놔. 시발...저 개새끼 죽여 버릴 줄 알아"

 

"준수야...강한이는 아마 안죽을거야..ㅠ-ㅠ 괜히 강한이 죽이려고

 

하다가 니 목숨을 잃지 말으렴..;;"

 

"너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나 제일 공고 간판이야!!!"

 

"무시하는게 아니라...ㅠ-ㅠ;;;;;"

 

 

=니가 제일공고 간판이면... 저새낀 서울시에서 짱먹은 학교 즉 성혁공고

 

짱이잖아..ㅠ-ㅠ;=

 

 

갑자기 신아를 휙 쳐다보며 진지하게 신아에게 묻는 준수...

 

 

"류신아. 넌 내가 좋아. 아님 저 또라이가 좋아"

 

"에에...?"

 

"내가 좋냐고!! 아님 저 또라이가 좋냐고!!!!!!"

 

 

준수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우물우물 거리는 신아....

 

그런 모습을 본 준수는 미간을 좁히며 조용히 혼잣말을 한다.

 

 

"시팔..이러다가 졸라 맞겠군.."

 

"뭐...?"

 

"어? 아니..아니야... 너 그 또라이 좋아하는거야?"

 

"아니!!!!!!! 미쳤냐?!!!!!!!!!!!!!!!"

 

 

준수의 말에 과민반응으로 벌떡 일어나 소리를 빽 지르는 신아..

 

준수는 픽 웃더니 그 자리에서 일어나 신아에게 말한다.

 

 

"그럼 너 나 좋아하는거지?"

 

".........;;"

 

"너 나 안좋아해?"

 

"...........;;"

 

"신아야. 이제 그 깟 일은 잊어먹어. 벌써 2년도 더 지난일야...

 

내가 잘할께! 잘한다니까!"

 

 

준수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숙이는 신아...

 

그런 신아가 답답해서인지 버럭 화를 내 버리는 준수

 

 

"이제 버리라고 그깟일!!!!!!!"

 

 

준수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신아는 고개를 들어서는

 

준수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입을 연다.

 

 

"너한테는 그 깟 일이겠지만...난..사랑하는 사람 한테 배신당하고...

 

믿었던 친구에게서 배신당하는...그런 아주 심각한 일이었어."

 

 

신아의 말에 얼굴이 딱 굳어지는 준수.....

 

신아는 준수를 바라보지 않고 그대로 까페를 나가 버린다.

 

신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이내 까페에다가 침을 퉤 하고 뱉어 버리는 준수...

 

그리고 이내 핸드폰을 꺼내 버튼을 누르고는 핸드폰을 귀에 가져다 댄다.

 

 

"야..난데... 일 꼬였다. 잘 되게 하려면 내 말 그대로 따라서해"

 

 

 

 

 

 

 

 

 

 

 

 

 

 

 

"띵동~"

 

 

신아와 강아는 열심히 TV를 보고 있을 때쯔음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신아는 당연히 강한이랄거라 생각되어 아무생각없이 문을 덜컥 열어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신아의 앞에 시뻘건 물체가 홱 하니 나타난다.

 

 

"에에에?!!"

 

 

신아는 놀래서는 뒤로 한발자국 물러서서 자신의 앞에 무엇이

 

들 이내밀어 졌는지 자세히 바라보았고....곧...........

 

그것이 장미 꽃인지 알아 차릴 수 있었다..-_-;;

 

그것도.... 아주 아주 뻘쭘하게 서서는 엉거주춤하게 장미꽃을  내밀고 있는

 

강한도..-ㅁ-;;

 

 

"씨파..-_- 안받냐.."

 

"바.받어..-_-;;"

 

 

강한의 말에 신아 역시 엉거주춤하게 장미꽃을 받아 챙겼고

 

신아는 뻥져서는 강한에게 말한다.

 

 

"근데 이거 나 왜주냐..;"

 

"시파..-_- 니가 장미꽃 밞았다고 지랄했잖아.."

 

"........-_-;;"

 

 

=졸라 건강한 새끼야..-_-; 그건 니가 장미꽃을 밞아서 그런게 아니라...........

 

고는 말 못하고..-_-;;; 아주 쪼끔 쪼끔 그건 들어있고 내가 화낸이유는 니가

 

준수를 하도 못살 게 굴어서 그랬단다..-_-;;=

 

 

속으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신아..;;

 

하지만 차마 입밖으로 그 말을 꺼내지 못했다. 만약 꺼냈다면

 

강한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장미꽃을 다시 밞아 버릴 것이 필시 분명하였으니까..;;

 

 

신아가 엉거주춤하게 꽃을 받고는 뻘쭘 하게 서 있자 강한은 신아를 홱 쳐다보고는

 

한마디 한다.

 

 

"야 넌 내가 비싼 꽃까지 손수 줬것만 감사하다는 말이 없냐-_-?"

 

"-_-;;.......그래.. 손수 꽃까지 줘서 참으로 감사합니다..-_-;"

 

"흐음..그래야지...-_-"

 

 

하며 강아의 뽀뽀를 받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강한..;

 

신아는 강한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생각한다.

 

 

=엎드려 절받으니까 좋으냐..-_- 난 안받고 만다...-_-;=

 

 

강한은 샤워를 하고 나와서는 옷을 갈아 입고 신아와 강아가 있는

 

거실에 떡 하니 앉았다. 그러자 강아는 쪼르르르 강한에게 다가가서는

 

강한에게 말한다.

 

 

"아빠!!"

 

"오냐..-_-"

 

"담주 수욜날 나 연극해요!"

 

"뭔 연극..?"

 

"인어공주>ㅁ 

 

"넌 뭐하는데?"

 

"나 왕자!!!!"

 

 

강아의 말에 강한은 손을 떡 하니 강아의 머리에 올려놓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그래..-_- 니가 날 닮아서 왕자인거야. 니 엄마 닮았으면

 

넌 문어마녀가 됐을껄..-_-"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빠."

 

"이것들이 뭐하는 짓이야!!!!!!!!>ㅁ 

 

 

가만히 강한과 강아의 이야그를 듣다가는 자신의 뒷딴 까는 소리가

 

들리자 화를 버럭 내는 신아...;;

 

하지만 강아와 강한은 똑같이 살짝꿍 씹어주더니 부자간의 담소를

 

계속 하여 나눈다..;

 

 

"아들아. 절대 너네 엄마를 닮아서는 안된다..-_-"

 

"응 알았어요!"

 

"넌 엄마처럼 치마만 둘르면 다 좋아하는 그런 남자는 되지마라..-_-"

 

"시펄!!!! 내가 언제 그랬어!!!!>ㅁ< 내가 언제 남자 좋아했냐고!!!!!!!!!"

 

 

신아는 열받아서 기리기리 날뛰었으나 강한은 그런 신아를 없는 사람 취급했고

 

강아 역시도 강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신아를 투명인간 보듯이 했다.;

 

 

"그리고 꽃 사다줬는데 고맙다고 알아서 말 안하는 싸가지 없는 새낀 대지마라..-_-"

 

"네 알았어요 아빠!!!"

 

 

=저새끼..-_- 삐졌군... 꼬였어~ 또 꼬였어~~~꼬임쟁이새끼..-_- =

 

 

 

 

 

 

 

 

 

 

다음날...

 

 

 

 

신아는 강아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는 강아와 신나게 놀아주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강아의 연극 연습을 도와주고 있었다.

 

 

"오오 왕자님! 저는 왕자님을 기다려 왔어요!"

 

"공주님! 저도 공주님을 기다렸습니다! 공주님이 저를 구해주신줄 몰랐어요!"

 

"다 그 사악한 문어마녀 때문이었어요!!"

 

"공주님! 저와 결혼해 주세요!"

 

"네에 왕자님!!"

 

 

열심히 연극을 하고 있는 신아와 강아......

 

근데 강아는 갑자기 연극 연습을 딱 멈추더니 신아를 빤히 바라본다.

 

신아는 의아해 하며 강아를 보며 묻는다.

 

 

"강아야 왜 대사 안해?"

 

"엄마랑 연극하기 싫어..-_-"

 

"왜?"

 

"엄마랑 연극하면 감정이 안살아나..-_-"

 

"........-_-;;;"

 

 

=젠장할...정말로 날이 갈수록 지 애비를 닮아간다니까..ㅠ-ㅠ흐으윽...=

 

 

 

♩비내리는 호남선~ 후루루 앗싸~ 남행열차에~ 앗싸앗싸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앗싸앗싸 꺄호오오~♪

 

 

갑자기 신나게 울려대는 신아의 벨소리....;;

 

신아는 핸드폰을 찾아 앞에 액정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처음 보는 전화번호..-_-;

 

 

"누구세요?"

 

[저기요! 큰일 났어요!! 큰일!!! 권강한 선배가 크게 다쳤어요!!!]

 

"......뭐라구요...?"

 

[권강한 선배가 크게 다쳤어요!! 빨리 대한병원으로 오세요!! 뚝.........띠......띠..........]

 

 

순간 신아의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멍하니 있다가 이내 신아는 강아의 손을 잡고 집을 나가 옆집에다가

 

강아를 맡기고는 대한 병원으로 가기 위해 집을 뛰쳐나왔다.

 

 

그리고 갑자기 누군가가 신아를 끌어 당기며 신아의

 

뒷통수를 내리친다...

 

그리고 힘없이 쓰러지는 신아........................

 

 

 

 

 

 

 

 

 

 

 

 

 

 

 

 

허름한 창고.........

 

신아는 손과 발이 의자에 묶여서는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이내 자신 앞에 있는 그 누군가를 보고

 

미간을 좁힌다...

 

 

"어~? 깨어났네..류신아..."

 

"현준수...."

 

 

신아는 무슨 일인지는 알 수는 없었으나

 

자신이 묶여 있고 현준수가 싱글 웃으며 자신앞에 여러명의 제일상고 애들과

 

있는 것을 보아 자신이 처지가 이렇게 된 것이 준수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강한이는...? 강한이는 어떻게 된거야? 어딧어?!"

 

 

신아의 말에 준수는 싱그르르 웃으며 신아에게 말한다.

 

 

"걱정마 아직 까진 멀쩡하니까...^^"

 

"그럼 대한 병원이라는건...?"

 

"미래의 얘기를 너한테 해줬을 뿐이야.."

 

"무슨 말이야..?"

 

 

신아의 말에 준수는 씨익 웃으며 신아 앞에 다가선다.

 

그리고는 비열하게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내가 요즘 학교에서 선배들이랑 쪼끔 사이가 안좋았거든...

 

그래서 류신우 선배좀 들먹였거든? 그랬더니 금방 나한테 잘하는거야...

 

큭..그래서 일부로 내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니 친구들이랑 소개팅 한거야.

 

제발 제발 니가 나오길 빌었는데 떡 하니 나타나더라구...

 

그래서 너 꼬셔서 진짜 류신우 선배랑 친해지려고 했는데

 

자꾸 권강한인가 뭐시기가 날 가로막는거 있지? 그래서 이참에

 

그새끼 졸라 죽여주고....너와 인연을 맺어서 류신우 선배랑 좀 친해지려구..^^"

 

 

준수의 말에 얼이 빠져서는 준수를 바라보는 신아................

 

준수는 그런 신아를 바라보더니 신아의 턱을 들어 올린다.

 

 

"2년 전보단 많이 이뻐졌긴 했네..^^ 뭐 그때도 봐줄만 했는데...

 

이렇게 이뻐지면 나도 진짜로 너 좋아하고 싶어지잖아...큭..."

 

"꺼져 씨발놈아..."

 

"왜? 너의 왕자님을 기다리려고..? 그 건강한 개새끼 말이야."

 

"안와. 니가 오라고 오라고 지랄해도 올 새끼 아냐 그 새낀..."

 

 

신아의 당돌한 말에 준수는 싱그르르 웃으며 신아를 비웃어 주듯

 

말을 잇는다.

 

 

"과연... 아까 내가 전화하니까 아주 죽일 듯이 나한테 욕하던데??

 

혼자 오라고 했으니까 아마도 혼자 쫄래쫄래 잘 오고 있을껄...?"

 

"절대 안온다니까..!"

 

 

"덜컹~~~!!!"

 

 

신아의 말에 끝나기도 전에 창고의 문을 열리고.............

 

공고 패거리들은 어디다 떨구고 왔는지 혼자 떡 하니 창고 문 앞에 서서

 

헉헉 거리며 준수를 노려보고 있는 강한........

 

 

"것봐....내가 혼자 쫄래쫄래 오고 있을거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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