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스물 여덞번째 이야기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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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덞번째 이야기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남정네의 한쪽 어깨에 덜렁 덜렁 매달려 가는 신아....;;
신아는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소리를 빽빽 질러댄다.....;;
"꺄아!!!!! 야이새끼야!! 내려놓으란 말이다!!!!>ㅁ
아무리 소리를 질러봤자 절대 꿈쩍도 하지 않는 그 남정네...;
신아의 귀청 떨어지는 소리에도 그 남정네는 꿋꿋히 신아를 들쳐매고는
졸라게 튀기 시작한다....;;
"내려놓으라고!!!!!"
얼마쯤 갔을까.....;;
신아는 아직도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고 그 남정네는
골목 한쪽으로 들어가서는 신아를 땅바닥에 패댕이쳐 버린다....;;;
덕분에 엉덩방아를 쿵 하고 쪄 버리는 신아........;;
"아이씹!!! 어떤 새꺄?!!"
신아는 인상을 팍 쓰며 눈을 치켜뜨면서 올려다 본다....
그러자 신풍고교 교복을 입고 있는 검은색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는
남정네가 헉헉대며 신아를 쳐다본다.........
그리고 이내......;;
"풋!!!!"
갑자기 웃음을 터트려 버리는 남정네...;;
신아는 당황해 하며 그 남정네에게 소리를 빽 지른다.
"뭘 웃어?!!!!!!"
"푸하하하하!!!!!푸하하하!!!끅..끅.....크크크하하하!!!!!!"
정신없이 웃어대는 남정네.....;;
신아는 자신의 연보라색 체육복 바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교복을 보고 웃는다고 생각해 버리고는 얼굴이 빨게져 버린다...;
"야!!!! 씨!! 나같은 인간 처음봐?!!!! 왜이렇게 웃어대?!!!"
신아는 괜히 뻘쭘한 나머지.....;;
방구뀐 사람이 더 성낸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었다.
한참을 웃던 그 남정네는 웃음을 겨우겨우 참으며 신아의 얼굴을
가리킨다........;;그리고.....;
"끅..끅..끅...너..너..너.. 쌍코피가 위로 솟았어!!크하하하하!!!!!!!!!!!"
"에에에?"
신아를 손짓하며 아예 배꼽잡고 골목을 굴르려는 남정네....;;
주저앉아서는 꺽꺽 거리기 시작한다.....;;
그렇다...-_-;;;
그런 것이었다........;;
신아는..오늘 학교에서 축구공님에게 강력한 슛팅을 맞아.
양쪽 코에 쌍코피가 났었다. 그랬다..
그래서 양쪽 코에 하얀 휴지를 둘둘말아 껴넣었지...
그.러.나....
아까 열라게 쨀 때 남정네와 부딪히는 바람에 둘둘 말아 코속에
쏘옥 껴넣었던 휴지는 빠져 버리고......;;
또 다시 부딪히는 충격이 가해지자... 멈췄던 코피는 흘러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남정네가 신아를 들쳐매고.... 휙휙 덜렁 덜렁 거리며 갔으니.....
당연히 신아의 얼굴은 거꾸로 되었을 것이고........
코피는 흐르면서.......;; 신아의.....;;; 눈주위를 비롯한.....;;
이마까지 그 쌍코피의 줄기가 뿌려졌던 것이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모르는체 웃어제껴 버리는 남정네를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 신아.....;;
=저거 미친놈 아냐?? 솟긴 뭐가 솟아...미친놈..;;;
완전 또라이 새끼..-_-;;=
신아는 속으로 씨부렁 거렸고.....;;
벌떡 일어나서는 남정네를 쓰윽 봐준다음
유유히 골목길을 빠져나간다............;;;
"아씨.. 짜증나~ 뭐 저딴 놈이 다 있어?
그나저나..강아는 은정이하고 주희가 잘 데려갔겠지?"
신아는 혼자 중얼거리며 시내로 나서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신아.......
=아씨..-_-^ 내가 그렇게 이뻐?! 뭘 저렇게 쳐다보고
실실거려.. 기분 나쁘게..-_-=
착각은 자유라고...;
엄청난 착각을 하며 긴 머리를 휘날려 주며 집으로
유유히 걸어간다......;;;;
"띵동~띵동 띵동~"
신아는 줄기차게 초인종을 눌러댔고.....
이내 집안에서 강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엄만가봐!! 엄마~~~~"
"찰칵..."
강아는 생글 생글 웃으며 문을 열었고 신아도 활짝 웃으며
달려온 강아를 대비해 양팔을 쫘악 벌렸다..
그러나....; 자신의 품안에 쏙 들어올 강아는
신아를 보더니 겁먹은 표정으로 울먹거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우아아아아앙!!!!!!!"
울음을 터트려 버리는 강아.......;;
신아는 어리둥절해 하며 강아를 바라보았고
강한은 슬슬 현관으로 나오더니 이내 표정이 싸악 굳어 버린체
신아를 바라본다....;
"가.강아야..왜그래..;;"
우는 강아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이 허둥거리는
신아.............;;
그러자 강아는 엉엉 울면서 외친다..;;
"흐어어어어엉!! 엄마가....엄마가..............
........흐으으으윽...........귀신되서 왔어!!!!으아아아아앙.."
............................................;;;;;;;;;;;;;;;;;;;;;;;;;;;;;;;;;;;;;;;;;
강한은 신아에게 집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힘주어 말하고는
강아를 달래어 방으로 보낸다.........;
그리고 그제서야 신아에게 들어오라고 말한다...;;
신아는 황당해 하며 강한에게 말한다..;
"강아..왜그래? 어디아퍼..? 나 보고 귀신이라니..;"
신아의 말에 가만히 신아를 바라보다가는 이내 눈썹을 꿈틀거리는
강한.....그리고 중얼거리는 강한......
"......우리 집안에...골빈귀신 하나.. 처녀귀신 하나가 살고 있구만..-_-"
"에에? 골빈귀신?처녀귀신??"
"욕실가서 거울이나 봐.. 그럼 강아가 왜 놀랐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강한의 말에 뽀르르륵 달려가서 욕실로 들어서는
신아....강한은 신아를 따라가 욕실 문틈에 기대서서는 신아의
반응을 기다린다........
"뭐 때문에 그러는 거야?... 내 얼굴에 뭐 묻....................."
강한에게 말하면서 욕실의 거울을 보게 된 신아............
점점 얼굴은 굳어지며........ 이내..........;;
"꺄아아아아아!!!!!!!!!!!!!!!!!!!!!!!!!!!!!!!!"
"시끄러..-_-^"
"가.강한아!!!! 귀.귀.귀신이야!!!!!!!!!!!!!!"
신아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강한에게 말했고
강한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욕실로 들어가 신아의 뒷통수를 확
잡더니 거울에 가까이 신아의 얼굴을 댄다......;;
"야..잘봐..귀신이 아니라...너다 너!"
"허어억........;;;"
자신의 모습에 화들짝 놀래서는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신아.........;;;
그리고 이내 얼굴이 시뻘 게 져서는 강한을 욕실에서
밀어내고는 욕실 문을 잠궈 버린다.......;;;
=아아아..시폴..ㅠ0ㅠ 그러면.......그러면........
아까 그 모르는 미친놈이 웃은 것도.............이 모습을 봤기
때문이고...................아까 사람들이 날 본 것도.....결코..결코..
내가 이뻐서가..아니라...이것 때문이고........강아가.....강아가.....
날 보고 놀랜 것도.......결코...강아가 이상한 것이 아니였단
거잖아........흐으으으윽.........어어어어억........쪽팔려......ㅠㅠ 시폴...;;;=
신아는 얼굴을 씻고는 뻘쭘 뻘쭘...거실을 나왔다..;;
그제서야 신아를 보며 활짝 웃는 강아.......
"엄마~!!!!!"
그리고 폭삭 앵긴다................
신아는 뻘쭘해 하며 강한을 쳐다보았고 강한은 신아를
보며 픽 하고는 비웃어 버린다.....;;;
"너 뭐하느라고 강아 주희하고 은정이한테 맡기고
이제서야 들어오냐..?"
"그.그게~ 싸움 구경....................헉!!!!!"
신아는 자신의 입을 확 막아 버린다.....;;
그러자 눈썹을 완전 웨이브 식으로 꿈틀거리는 강한.......;;
신아는 강아를 안아들고는 강아의 방으로 쏘옥 들어가서는
문을 확 잠궈 버린다.....;;
그런 신아를 올려다보는 강아..........;
신아는 강아에게 생글 생글 웃으며 말한다.
"강아야~"
"응??"
"강아..오늘....실전무술...........의;; 배움터에 간 것을 아빠에게 말했어?"
신아의 말에 생그르르 웃으며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 강아..
"아니~!! 말안했어요~ 아빠가 싸움같은거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혼날거 같아서 안했어요!"
강아의 말에 얼굴이 활짝 펴지며 강아를 와락
안아 버린다.....;;
"그래그래! 역시 우리 아들이야!!! 아들아!!!!
실전무술 배움터에 간 것은 저얼대로!! 아빠에게 말해선 안돼!!!"
"응! 엄마!!"
신아의 말에 방긋 웃으며 힘차게 대답하는 강아.....;;
신아는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강아의 방을 강아와 함께 나온다...;
그런 신아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는 강한..........
"에에..왜그래 왜그래..;; 눈에 힘풀어..;;"
"...왜 말을 하다말아... 뭔데. 오늘 어디갔었는데."
강한의 말에 신아는 땀이 등줄기를 타고 쪼르르륵 내려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구라의 달인~!!! 신아....;;
"아...오늘...오늘..아주매들 싸움하는거 보느라구..^^;;"
신아의 말에 강한은 미심쩍다는 듯이 신아에게 말한다.;
"아줌마들 싸움구경 하는데...강아는 내팽겨치고...
코피는 그렇게 거꾸로 솟냐..?"
"아하하하....;;; 그게..; 내가 그 싸움을 말리려다~~
강아를 잊어먹고...;; 어찌하나 보니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격이 됐지..^^;;;"
강한은 신아의 말에 신아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신아가 헤헤 거리며 헤벌쭉 웃어제끼자 그제서야 다시 TV에 눈을 돌린다.
"그나저나...강한아 너 입술 왜그래?"
강아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가며 강한에게 물었고 강한은 자신의 입술을 쓰윽 만지더니
쓰라린지 살짝 눈을 찡긋한다...
"..........이거..그냥.................엎퍼졌다..-_-"
강한의 말에 신아는 꽤뚫어 버리는 듯한 미소로
강한을 쳐다보다가 이내 씨익 웃으며 말한다..
"오홍~ 엎퍼졌다고..?홍홍홍홍~~~~"
"니..쌍코피 터지더니 미쳤냐...-_-^"
"아니야 아니야~홍홍홍홍홍~~~~~"
헤벌쭉 웃어대며 안방으로 옷갈아 입으러 들어가는 신아.....;;
강한은 기분 나쁜 듯이 눈썹을 꿈틀거리고는 강아를 쳐다본다.
"야.. 니 엄마 왜저러냐..?"
강한의 말에...강아도 무언가 안다는 듯한 미소를 쓰윽........
내짓더니 그대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강한은 미간을 좁히며 낮게 중얼거린다......
"시팔..-_- 강아도 류신아한테 옮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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