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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스물 여번째 이야기

병장 달리고살리고

3범

2014.10.10가입

조회 856

추천 1

2014.10.31 (금) 11:28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스물 여번째 이야기

 

 

 

 

 

 

 

 

베시시 웃어 버리는 주희........

 

신아는 주희를 바라보며 묻는다.

 

 

"근데 이제와서 왜... 왜 좋아하는거야?"

 

 

신아의 말에 주희는 생긋 웃으며 말한다.

 

 

"이제 와서가 아니야....솔직히...난.... 준현이의 마음을 알지 못했거든...

 

사귀면서 준현이는 내 손도 잡아준적 없었구...나에게 제대로 전화를 해준적도

 

없었으며..심지어는 거의 만나지도 못했어..난...속상하고..정말로 얘가 날 좋아하나..

 

내가 사귀자고 해서..사귀는 것이 아닌가...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일부로 그랬어...일부로...그런데..................

 

나때문에........준현이는........변해 버렸지...^^...그리고..이젠

 

날 봐주지 않아......."

 

 

말끝을 흐리는 주희............

 

신아는 주희를 바라본다....그리고 생긋 웃으며 말한다.

 

 

"힘내!! 힘내!!!!! 힘내 주희야!! 내가 많이 도와줄께!!!!"

 

 

신아의 말에 생긋 웃는 주희.......

 

주희는 생긋 웃으며 말한다.

 

 

"내가 잘못한거니까! 내가 준현이한테 사죄하는 셈치고..

 

이렇게 참는거지!! 이렇게..기다리는거지^^..난 준현이를 믿으니까."

 

 

신아는 조용히 주희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대단하구나...대단하구나..주희........이준현...

 

그 플레이보이 자식..욕할 것만은 아닌데?? 그런 슬픔이 있었다니..후후훗..

 

내가 이뻐해주마..크크..;=

 

 

 

 

 

 

 

 

 

 

 

 

 

 

여자들의 수다는 엄청나게 지속되어 이제는 아예

 

단합이라고 외쳐대며 노래방까지 가서는 한곡씩들 뽑고

 

신아네로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미 밖은 어둑어둑....................

 

 

 

"달칵..."

 

신아와 주희 은정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이 세여자들은 입을 쩌억 하고 벌린다.........

 

 

"이.이게 뭐야!!!!!!!!!!!!!!!!!!!!!!!!"

 

 

신아는 소리를 빽 질러 버린다......;;;

 

다섯 남정네 들은.....부어라 마셔라 취해라~ 해가며 술을 마셔대고 있었고

 

소주병 맥주병 안주들은 집안을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강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신아는 쪼르르륵 달려가서는 강한에게 말한다.

 

 

"강아는!!!!!!"

 

 

신아의 말에 눈썹을 꿈틀거리며 신아에게 말하는 강한.....

 

 

"강아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해서 보냈어..-_-^"

 

"왜?! 집 나두고 왜 남의 집에서자?!"

 

"승민이하고 쏭패뮐리가 무섭댄다..-_-"

 

"................-_-;;;"

 

 

강한의 말에 아무말도 대꾸 할 수 없는 신아........;;

 

신아는 주위를 쓰윽 둘러보았고....;

 

주희와 은정은 어느덧 술판에 끼어서는 술을 홀짝 홀짝 마셔대고

 

있었다..;;

 

신아는 씨익 웃으며 생각한다.

 

 

=나도 빠질수야 없지..흐흐흐..-_-^=

 

 

신아도 어느덧 강한이 옆에 딱 들러붙어 앉아서는

 

술을 축내기 시작한다.........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나는 준현이가 좋단 말이다!!!!>ㅁ<!!!!!"

 

"상민이 오빠 불러와아아아!!!!! 불러오란 말이야아아아!!!!!!!!>ㅁ<"

 

 

술에 이미 만취해서는 쪽팔린지도 모르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는

 

주희와 은정..........;;

 

그런 주희와 은정을 말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모두들 술에 취해 제 술김에 허덕이고 있으니....;;

 

딱 한명 강한이만 빼고..........;;;

 

약간 술기운이 도는 것 처럼 느껴지긴 했지만 다른 아이들 처럼

 

인사불성이 되진 않았다.

 

 

"야!!!이씨 건강한 새꺄!!!!!!>ㅁ<!"

 

 

꼴아서는 혀꼬이는 신아의 외침에 강한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신아를 바라본다..

 

 

"너능...너능.......나쁜시끼야!!!!>ㅁ< 사귀는데.........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안하구!!그리고...그리고...........

 

나한테 잘해주지도 않고!! 나쁜놈.....흐으으윽..ㅠ-ㅠ"

 

 

신아의 말에 더더욱 눈썹을 꿈틀거리는 강한.......

 

신아를 깡그리 무시하고는 소주를 병째로 들이킨다.....;

 

그런 강한을 보자 왠지 술 욕심이 생기는 신아.....;

 

갑자기 강한이의 소주병 잡은 팔뚝을 확 잡더니 외친다.

 

 

"나두 먹을꺼야!!!!!!!>ㅁ<!!!!!!!!!"

 

"니...돌았냐...-_-^"

 

"나두 먹을거라고!!!!"

 

"닥쳐..-_-^ 죽을라고 "

 

"아씨!!!!!!!!! 나쁜 시끼!!!!"

 

"방에 들어가서 등에 침대 대고 디비자라..-_-^"

 

"시러!!!!!!!!!!"

 

 

꿈틀....꿈틀................;;;;

 

신아는 강한을 바라보다가 이내 치 거리며 신아의 방으로 들어간다...

 

 

"권강한 새끼!!!!! 드럽게 치사한새끼!!!!! 술도 안주고....ㅠ-ㅠ훌찌럭..."

 

 

신아는 씨부렁 거리며 뒤를 확 돌고..........

 

베시시 웃으면서 한쪽 모서리에 쪼그려서 웃고 있는 승민이 보인다...

 

신아는 베시시 웃으며 승민에게 다가간다.....;;

 

술에 취하면 지가 싫어하는 사람도 못알아 보는 신아.....;;

 

 

"승민아!!!!!>ㅁ<"

 

"어어어?! 따구야!!!>ㅁ<"

 

 

신아는 쪼르르륵 다가가서는 승민 앞에 떡 하니 앉고는 

 

헬렐레 웃는다......-_-;; 역시 승민도 승민의 특기 헬렐레 웃으며

 

신아를 바라본다.

 

 

"승민아>ㅁ<"

 

"왜 따구야!>ㅁ<"

 

"넌 날 왜 따구라구 불러? 나는 류신아라는 멋진 이름이 있는데!!"

 

 

신아의 말에 베시시 웃으며 대답하는 승민.

 

 

"이름 부르면..앙대>ㅁ<"

 

"왜 앙대??"

 

 

신아의 말에 승민은 헤벌레 웃음을 싸악 그치고서는

 

신아를 보며 말한다.

 

 

"그러면..내 자신을 제어할 수 없거든..."

 

"응?! 왜?왜? 뭘 제어해?>ㅁ< 내 이름 불러줘~ 소원이야 소원!!!"

 

"정말.....불러줘..?"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는 신아..........

 

승민은 표정을 싸악 굳힌 상태로 입을 연다..

 

 

"신아야....류신아.........."

 

"응응!!!!!>ㅁ<"

 

 

헤벌레 해서 좋아하는 신아를 가만히 바라보는 승민..........

 

그리고 이내 신아의 목뒷덜미를 잡아서는 자신에게 끌어당겨

 

신아의 입에 입맞춤을 해 버린다.........................

 

 

신아의 동공은 커질 때로 커지며........

 

술이 확 깨는 것을 느낀다...........

 

바둥바둥 거리는 신아....................

 

하지만 놓아주지 않는 승민...............

 

 

얼마나.....지났을까......................

 

승민은 살며시...신아의 목을 놓아준다..........

 

똥그랗게 눈을 뜨고서는 승민을 바라보는 신아.........

 

 

 

 

승민은 예전의 헤픈 미소는 사라지고..........

 

처음 보는 무표정한 진지한 표정으로 신아를 바라보는 승민........

 

신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승민에게 말한다.

 

 

"왜.왜그래...;;

 

 

신아의 말에 입을 여는 승민............

 

 

"나.........니 이름..부르면.......계속....니 이름 부르면........

 

나 날 제어할 수 없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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