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마흔 네 번째 이야기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마흔 네 번째 이야기
얼굴이 시뻘 게 져서는 고개를 못들고 소극장을 나서는 신아.....;;
하지만 강한과 강아는 누가 부자 아니랄까봐...;
똑같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뚜벅 뚜벅 걸어나온다..;;
강아네 가족을 보며 수근덕 거리는 사람들.....;;
강한과 강아는 그런 사람들을 쓰윽 씹어주지만..;;
신아는 혼자 쪽팔려서는 어쩔줄을 몰라한다........;;;
소극장을 나가려 하는데 갑자기......누군가가
뛰어와서는 강아의 옷자락을 잡는다.
강아는 자신을 잡은 그 사람을 바라보았고 덩달아 강한과 신아도
돌아보았다...
강아를 잡은 사람은..
바로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 역을 맡은 도로시..;;
강아보다 한 3살정도 연상으로
보이는 꼬마아이가 강아를 잡아 세운 것이었다.
"저..저기..."
아주 수줍게...;; 정말로 최대한 수줍게....;;
얼굴까지 물들여 가면서 강아의 옷자락을 잡아 이끄는...;;;
그 도로시..;;
강아는 도로시를 바라보며 말한다.
"왜?"
강아의 무뚝뚝한 말투에 도로시는 얼굴을 더더욱 붉히며
강아의 볼에 엄청난 짓을 해 버린다....;;
뽀뽀...;; 바로 그것이었다....;;
도로시는 강아에게 뻑가 버렸는지 강아의 볼에 뽀뽀를
한 것이다......;;;
강아는 지 애비를 닮아간다고...;
한쪽 눈썹을 어설프게 꿈틀거리며 도로시를 바라보며
후카시를 잡으며 볼을 손으로 쓰윽 닦아 낸다..;;
충격을 먹은 듯 울먹거리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 도로시..;;;
"이런 짓..하지마."
강아의 분위기 잡으며 꺼내는 내리까는 강아의 말에
신아는 웃음을 나오려는 입을 양손으로 막아 버리고....;;
강한은 볼을 부풀리며...; 억지로 웃음을 참으려고 한다....;;
도로시는 강아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말한다..;;
"나..너한테 한눈에 반했어...."
도로시의 말에 강아는 무게를 잡으며 손가락을 설레 설레
내저으며 고개를 내젓는다.....;;;;;
"미안... 날 좋아하지마..."
"어.어째서..?"
도로시의 심각한 질문에.....;;
강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도로시에게 말한다.........;;;
"나에게는...아직도..첫사랑의 아픔이... 내 가슴 깊히..
남아있어...."
하고 말하며 신아를 올려다 보는 강아....;;
신아는 그런 강아를 보며 더더욱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된다....;;
도로시는 소극장안으로 뛰어들어가 버리고....;;
강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어린 것이 양 쪽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다음에 홀로 거리를 걸어간다......;;;;;
"푸하하하!!!!!!!!!!!!!!!!!!!!!!!!!!!!!!!!!"
"크하하하하!!!!!!!!!!!!!!!!!!!!!"
강아가 조금 멀리가자.....;;
아예 배꼽잡고 웃어제끼는.......;;;
강한과.........;; 신아............;;;;;
"싫어! 싫어어어!!!! 오늘 엄마랑 잘꺼란 말이야아!!!!!!"
갑자기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아와 함께 자겠다고 땡깡을
부리는 강아.....;;
신아는 베시시 웃으며 강아를 보며 말한다.
"우리 강아.. 엄마랑 자고싶어요?"
"응!!! 엄마 나 엄마랑 잘래요!!"
신아의 말에 대답을 우렁차게 하는 강아..
그런 강아가 너무 귀여운지 신아는 강아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래 오늘은 강아랑 잘까?"
"응!!!!"
강아와 신아의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강한....;;
강한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조용히 말한다.
"...안돼...-_-^"
강한의 말에 강아는 강한을 확 째려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에에에?! 왜 안돼? 왜 안돼에에에?!!!!!!!"
강아의 말에 강한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강아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니 엄마는 내 마누라니까 안돼..-_-"
"그런게 어딧어!!! 아빠 마누라는 우리 엄마인데!!!!!!"
"아빠와 엄마는 항상 같이 자야하는 법이야..-_-^"
"싫어 싫어 싫어어어~!!! 그런 법이 어딨어어어!!!!!ㅠ-ㅠ.."
강아가 계속 하여 땡깡을 부리자 강한은 가만히
강아를 바라보며 픽 웃으며 말한다..;;;
"그런..법은... 여기있다..-_-^"
"아빠 바보오오오!!!!!!!!!"
정말로 유치찬란 하게 싸우는 이 부자.....;;;
어쩔 때는 쿵짝이 정말로 잘 맞는거 같으면서도...;;
신아 얘기만 나오면 왜 이리도 싸우는 것인지.....;;;
신아는 강한을 보며 어설프게 웃으며 말한다.;
"강한아..; 그냥 오늘은 강아랑 잘께.. 아들이 엄마랑 자고
싶대잖아..응?"
신아의 말에 강한은 신아를 쫙 째려보며
신아에게 말한다.;
"..야..-_-.."
"응..??;;;"
강한은 신아를 가만히 부르고는 조용히 아무말도 없이
신아를 바라보다가는..;; 이내 입을 연다..;;
"너... 아들이 좋아.. 남편이 좋아....-_-......"
".................;;;;;;;;;;;;;;;"
강한의 말에 할말이 없어져 버린 신아......;;;
강한의 말에 강아는 폴짝 폴짝 뛰며 신아에게 똑같이 묻는다.;
"맞아 맞아!! 엄마는 아빠가 좋아 강아가 좋아?!! 좋아하는 사람이랑 자!!!!"
".................;;;;;;;;;;;;;;;;;"
신아는 강아와 강한의 말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아무말도 하지 않자 신아에게 계속 하여 재촉하며 신아의 대답을
기다리는 강한과 강아........;;
그러면서 강아는 폴짝 폴짝 난리를 피워대며 강한에게 대들었고
강한은 그런 강아를 우습다는 듯이 내리깔아보며 틱틱 거리고 있었다..;
점점...;; 눈에 힘이 들어가는 신아.......;;
그리고 .............;;;
.........폭발해 버린다.....;
"그마아안!!!!!!!!!!!!!!!!!!!!!!!!!!!!!!!!!!!!!!!!!!!!!!!!!!!!!!!!!!!"
신아의 우렁찬 목소리에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신아를 바라보는
강한과 강아.......;;;
신아는 울그락 불그락 거리며 강한과 신아를 보며 말한다.;;;
"둘다 당장 방으로 들어가!!!!!!!!!!!!!!!!! 난 오늘 강아 방에서
혼자잔다!!!!! 너네 둘이 안방에서 자!!!!!!!!!!!!!!!!"
......................;;;;
신아의 말에 조용......해지는 강한과...강아.......;;;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마흔 다 번째 이야기
강아는 오늘 아침에도 방문을 쪼르륵 열고는 방문 앞에서
부터 신나게 뛰어가서는 신아의 배에 털썩! 주저 앉는다..;;
오늘도 역시 벌떡 몸의 반동이 일어나는 신아...
그렇지만 오늘만은 좀 다르다...
평소 같으면 벌떡 몸을 일으켜 강아를 바라보며 생긋 웃을 신아인데..
침대에 그대로 누워 베개에다가 얼굴을 박고 있었다..
강아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신아의 배에서 쪼르륵 내려와서는 침대
옆으로 가서는 신아의 얼굴을 본다......
괴로움과 땀번벅으로 일그러져 있는 신아..........
강아는 놀래서는 소리를 빽 지르며 씻고 있는 욕실로 달려가서는
문을 쾅쾅 두드리기 시작한다..
"쾅! 쾅! 쾅!!"
"아빠아아아!!!!!!!!!!!"
강아의 외침에 강한은 욕실 문을 빼꼼히 열고는 눈썹을 꿈틀거리며
강아를 바라본다.. 샤워 중이었는지 뭉개 뭉개 피어오르는 김....
강아는 눈에 그렁 그렁 눈물을 맺으며 강한에게 소리친다.
"아빠! 아빠!! 엄마가 아퍼어어!!!!!!"
"뭐..?"
강한은 얼굴이 딱 굳혀지며 큰 수건으로 아래를 비잉 둘러 감은 다음
욕실에서 뛰어나와서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신아의 상태를 살피는 강한........
강한은 아예 얼굴이 사색이 된다....
"아빠 바보 바보!! 같이 자면서.. 그러면서 엄마 아픈지도 몰라?!!"
강한은 강아의 말을 무시해 버리고는 신아의 볼을 톡톡 치기 시작한다..
그러자 신아는 괴로움에 가득찬 눈으로 가늘 게 눈을 뜨며 강한을 바라본다..
"야... 야!! 류신아! 괜찮아?!!!"
강한이 신아를 보며 소리를 질러대자 신아는 힘없이 웃으며
강한에게 말한다.
"...응... 니가 소리만...안지르면...괜찮아...."
신아의 말에 당황하며 신아를 보며 말하는 강한..
"아..아.. 미안... 미안해... 병원가자. 어? 병원가자고."
"엄마~! 엄마 병원가요..히이이이잉..."
강한은 아예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는 신아를 보고
말했고 강아는 이제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신아를 바라본다..;
신아는 힘없이 웃으며 강한과 강아에게 말한다...
"... 누가 죽어..? 병원 갈 정도 아니야...그냥..힘이 없어서..그래..."
"이렇게 열이 펄펄 끓는데 병원을 안간다구?!!!!!"
강한은 신아의 이마를 짚으며 신아에게 소리쳤고 신아는
약간 인상을 쓰며 강한에게 말한다.
"...소리좀 지르지마..정말..."
"아빠 엄마가 소리지르지 말래잖아요!!"
신아의 말에 강아는 아주 낮게..; 거의 소근 소근 거리는 것 처럼
소리치며 강한에게 말한다..; 강한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신아를
보며 말한다.
"그럼..그럼 괜찮아..? 병원..안가두돼??"
강한의 걱정 스런 물음에 신아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응.. 안가두돼... 나 오늘 학교 못갈거 같다... 강한이 니가
강아 유치원 데려다 주고 학교가..."
신아의 말에 강아는 울음을 터트리며 신아를 안으며 칭얼
거리기 시작한다..;
"싫어~ 싫어 싫어요...흐으으윽.. 나 유치원 안갈래! 엄마랑..
같이 있을래~! 엄마 병간호 내가 해줄래요!"
강아의 말에 강한은 눈썹을 꿈틀 거리며 강아의 머리를
콩 쥐어박는다..; 그러자 머리를 감싸쥐며 무섭게 강한을 노려보는
강아....;; 벌써 반항기가 온 것인가....;;;
"왜 때려요...힝..."
"엄마 말 들어..-_-^"
"시러어어~!!!!!"
강아는 또 다시 울먹이며 강한에게 빽 소리를 지르고..
신아는 힘 없이 웃으며 강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강아야.. 강아가 엄마 말 잘 듣고 유치원 가야지.. 엄마가
빨리 낫는 거에요..."
신아의 말에 강아는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신아를 바라보며 말한다..;;
"정말...?"
"그럼 정말...^^.."
"힝..........알았어요....."
신아의 말에 금방 꼬리를 내리고는 따르는 강아..;;
그런 강아를 보며 강한은 심기가 안좋은지 눈썹을 꿈틀 거린다..;;
강아가 옷을 갈아입으러 자신의 방으로 가자 신아는 강한을
빤히 바라보더니 강한을 보며 말한다.
"...강한아...."
"..어? 왜? 어디 아퍼?..;"
"...그게 아니라........"
신아는 강한을 쭈욱 아래위로 훑더니 이내..;;
입을 연다.....;;
"....강한이 너 너무 야해.....;;;;;;"
".......-_-^"
눈썹을 꿈틀거리며 신아를 바라보다가........
이내 자신의 몸을 쓰윽 훑더니..........;;
얼굴이 시뻘 게 져서는 소리를 빽 지른다.;
"야!! 너 보지마!!!!"
"안봐 안봐..-_-.....보래도 안봐..-_- 뭐 볼 게 있어야지..-_-"
=사실..;; 볼거 많다.....;;; 아픈데도 갑자기 눈이 확 뜨인다.....;;;;
.....................................;;;;;;;;;;;;;;;;;;
...............그래 나 변녀다....-_-^=
신아의 말에 강한은 신아를 의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며
신아에게 말한다..;;
"...........너.... 내 몸 보려고 일부로 아픈거 아니냐...?-_-^......."
강아의 말에 신아는 넋을 잃고는......;;;
강한을 바라보는 신아........................;;;;;;;;;;
그리고 이내..............;;;
"시팔놈......!! 꺼져어어어!!!!!!!!!"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대는 신아........;;;;;
"얼음 찜질 줄까..? 아님.. 물이라도 줄까..? 아님..뭐...뭐 필요해..?"
강아를 유치원 차에 태워보내고는 오늘 학교를
빠진다고 바득 바득 우기고는 신아 곁에 있는 강한..;;
자기 아들래미 보고는 학교 가라고 대갈통을 날려 버리더니
지는 학교 안가고..;; 참 자랑스런 대한의 아버지의 표상이다..;;;;
"아니..아니 괜찮아..^^ 그냥 단순한 감기라니까..;;"
"...근데..감기면 원래 이렇게 열 많이 나는 거냐..? 어?
....너 왠지 이상하단 말이야..."
강한의 호들갑 스러운 말에 신아는 어설픈 미소를
지으며 강한을 바라본다..;;
"..야... 너는 내가 큰병 걸렸으면..좋겠어..?"
신아의 말에 강한은 발딱 자리에서 일어나며
신아에게 소리를 빽 지르며 말한다.;
"아니!!!!!! 미쳤냐?!!!!!!!왜?!!!!! 너 큰병 같애?!!! 어?!!!! 그래?!!!!!!!!!!"
강한의 오바스러운 말에......;;
신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말한다.....;;
"절대 큰병 아니니까..;; 걱정 말구..; 제발 나 자게 좀 나둬..;;
난..지금 무지 수면이 필요해...-_-......;;"
신아의 말에 강한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신아를 애처로운 눈빛으로 보더니 말한다......;;;
"...아프면..나 불러..당장 뛰어올테니까..."
"...응^^;; 알았어..;;"
강한은 그렇게 신아가 누워있는 방을 나가고...;;
신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강한이 나간 문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아..-_-...권강한 호들갑 떨기는..;;; 헤헤...
그래도 기분은 좋은데...?헤헤...=
신아는 잠이 들랑 말랑.....
눈이 가물가물해져 가고 있었다............
"덜컹~~~!!"
갑자기 문이 열리며 강한이 들어온다....;;
신아는 잠이 확 깨는 것을 느끼며 들어오는 강한을 쳐다본다..;;
그리고 강한의 손에 조그마한 밥상이 들려있는 것을 보고는
강한에게 묻는다.;
"강한아...그게..뭐야..?"
신아의 말에 강한은 밥상을 가지고 방바닥에
떡 하니 놓고는 갑자기 신아를 일으켜 세운다....;;
강한의 힘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 앉는 신아.....;;;;;
강한은 신아를 일으켜 세우고는 바닥에 놓았던
밥상을 들어 올려서는 떡 하니 신아 앞에 놓는다..;;;
밥상에 차려진.....;;; 죽...;;;
밥상에는 강한이 대충 아무렇게 담은거 같지만 아주 정성껏
담은 김치가 접시에 놓여 있었고 조그만 그릇에 간장도
있었으며........
가장......중요한.......................;;
빅뽀인트는.........;;;
바로 그릇에 담겨져 있는 허연멀건한 죽이었다.....;;
갑자기 감동이 밀려오는 신아..........;
강한은 수저로 죽을 떠서는 입으로 후후 불고는 신아에게
떡 하니 수저를 내밀며 말한다.
".. 아프더라도... 밥 꼭 먹고 자야되."
강한이 얼굴이 빨게지면서 신아를 보며 말하자 신아는 베시시
웃으면서 강한을 바라보며 강한이 떠준 죽을 한수저
입안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이내..............
"뿌득......;;;"
아주....죽안에서 쌀이 잘근 잘근 잘도 씹힌다.....;;;
그렇다..;;; 보기 그럴 듯한 죽이었으나.....;;;
그랬으나..........;;; 쌀이 덜 익어서는 씹으면..;;
생쌀 먹는 것 처럼......;;;
아주 딱.......딱..........했던 것이다.....;;
신아의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강한은 신아를 쳐다보며 말한다.
"왜? 맛..없..냐..?"
강한이 신아에게 묻자 신아는 강한을 바라보며 아주
어설픈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댄다..;;
"..어...? 아니 아니 맛있어^^...;;;;;;;;;;;;;;;;;;;;;;"
신아의 말에 이내 만족했는지 씨익 웃는 강한.....;;;
강한을 따라 어설프게 웃어대는 신아.....;;
=시팔..ㅠㅠ 마싯기는!!!! 이게 죽이냐~!! 생쌀죽이냐~!!
완전 돌씹는 기분이야....흐으으윽.. 안그래도 밥맛 없어서 죽갔구만..ㅠㅠ=
신아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
강한은 또 다시 수저에 가득 채워서는 후후 입으로 식히고는
신아에게 떡 하니 내민다.....;;
신아는 헤헤 거리며 그 수저에 있는 죽을 넙죽 받아 먹는다....;;
물론 받아 먹는 기분은 아주 죽을 기분이었지만 말이다........;;;;
한.. 다섯수저 받아 먹었을까...??
아주 참을 성과 인내성과 위장이 좋았던 신아....;;
그런 신아도 도저히 못참겠는지 강한을 바라보며 말한다..;;
"...저기..강한아.. 나 그만 먹으면 안될까...?"
"...왜..-_-^"
강한이 눈썹을 꿈틀거리며 신아를 바라보며 말하자.
신아는 어설프게 웃으며 강한을 바라본다..;;;
"..나..; 입맛이 없잖아.....;;;"
".................그래도 먹어!!!!!"
하며 수저를 신아 앞에 떡 하니 내민다........;;;
신아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강한이 준 죽을 받아 먹는다........;;;
강한의 눈초리에 계속 하여 죽을 넙죽 넙죽 받아 먹는 신아...........;;;;;;;;;;
그리고는...........;;;
그리고는........................;;;
아예 그 한 그릇을 결국 다 비워 버린다..............;;;;
비워진 그릇을 바라보며 아주 흐뭇하게 웃는 강한.......;;;
신아는 속이 이상해 지는 것을 느끼지만 얼굴에는 미소를 ..;;
아주 어설픈 미소를 띄우며 강한을 바라본다..;;;
"..야 .. 죽 맛있지 않냐..?-_-^"
강한의 눈초리에 신아는 고개를 어설프게
끄덕인다...;; 그러자 강한은 그 대답이 썩 마음에 들었는지
빙그르르 웃으며 신아에게 말한다.
"...역시...난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훗..-_-..."
하며 밥상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는 강한.......;;
신아는 그런 강한을 바라보다가는 이내...............;;;;;;
표정을 일그러 트리며....;; 차마 입으로 뱉지는 못하고 속으로
생각한다......;;;;
=시펄 놈아!!!!!>ㅁ
이것이 과연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를!!!!!!!!!!!!!! 다 먹어준 나를
보며 제발 감사 좀 해보라구우우우!!!!!!!!!!!!!!!!!!=
...............................................;;;;;;;;;;;;;;;;;;;;;;;;;;;;;;
신아의 수난은 계속 되었다..;;
잠이 들라~ 하면 또 강한이 나타나서는 신아의 이마에 얼음 찜질을 하고........;;;;;;;;;
잠이 들라~하면 또 강한이 나타나서는 신아의 체온을 재고는 호들갑을 떨고.............;;;
잠이 들라~하면 또 강한은 신아에게 와서는 괜찮냐고 물어보며 호들갑을 떨고............;;;
왠지 몸이 더 아파 가는 것 같은 신아............;;;;;;;;;;;;;
강한은 신아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의자를 끌어 앉아서는
신아를 바라본다.......;;
=강한아.......ㅠ0ㅠ 제발........제발.......나가주라아아.......흐으으으윽.....;;;=
속으로 울부짖었지만......;;;
자신을 간호해주겠다는 강한을 도저히...;;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신아.........;;;
"콜록 콜록! 콜록콜록!!!!!!!!!"
갑자기 엄청나게 기침을 해대는 신아.......;;
강한은 또 다시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는 신아를 바라보며
신아에게 아주...;; 아주 진지하게 외친다.....;;;
"야야야!!!!! 류신아!!! 죽지마!!! 죽지마!!!!!!!!"
...........................;;;;;;;;;;;;;;;;;
강한의 말에 기침을 하다가는 딱 멈춰 버리고 강한을
어의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신아.....;;
그러자 강한은 여전히 사색이 된 얼굴로 신아를 바라보며 말한다.;
"너 죽으면 안돼!!!! 나 오늘 안죽을거란 말이야!!!!"
강한의 이상한 말에 신아는 강한을 바라보며
말한다.;
"...내가 죽는 거랑 너 죽는 거랑 무슨 상관인데..?"
신아의 물음에 강한은 신아를 바라보며 아주
진지하게 말한다.;;
"너 죽은 다음에 5분후에 내가 죽을 거란 말이야! 나 오늘 안죽을 거니까
너 오늘...죽지 말라고!!!"
"같이 죽으면 죽었지 왜 5분뒤에 니가 죽어...?-_-^ 그리고 왜 내가 먼저 죽어야돼??"
신아의 말에 강한은 신아를 가만히 바라보다가는......
신아의 손을 잡고는.......신아의 손등에 입술을 맞추며 신아에게 말한다...
"..너랑..나랑..같이 죽거나...내가 먼저 죽어 버리면...너...죽는거 무서울거 아니야...
누가 니 옆에서 안지켜 주면..너 무서울거 아니야... 그러니까..너 죽는 다음에...
그 다음에 죽는다구... 니가 죽고 난 다음...5분 동안.... 너 이마에 키스하고....
너 볼에 키스하고...입술에 키스하고....니 손등에 키스하고.....그리고 마지막으로
너한테 사랑한다고 속삭이고....그다음에...그다음에...죽을거야...
니가 죽고 5분 후에 바로 죽어 버릴 거야.......시팔....너 없이 사는 세상...
나한테는 너무 벅차니까.... 할 일 다 한다음에...너 죽으면 나도 죽을거야....."
강한의 말에 신아는 조용히 강한을 바라본다.....
그러자 강한은 신아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니까......나 오늘 죽을 예정 없으니까.....너 죽으면 안된다고...시팔..."
강한의 말에 신아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져 오른다......
그리고는 강한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씨익 웃는다...
"...헤헤....알았어... 나 오늘 안죽을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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