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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서른 여덞 번째 이야기

병장 달리고살리고

3범

2014.10.10가입

조회 1,117

추천 4

2014.10.31 (금) 14:41

                           
★아빠가 된 완전 싸가지 일진짱!! 

 

 

 

★서른 여덞 번째 이야기

 

 


 

 

강아네 가족은 달라진 것은 없었다................

 

강한은 강아의 아빠였고.,.........

 

신아는 강아의 엄마였다...........

 

달리진 것....?

 

달라진 것이라고는..............

 

강아네집에 웃음이 끊겨다는 것이고...........

 

달라진 것이라고는............

 

강한과 신아가.....진짜 부부가 아니란 정도.........?

 

 

 

 

 

 

 

 

신아는.....강한을 붙잡고 울면서 매달리고 싶었다......

 

제발....이러지 말자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매달리고 싶었다............

 

하지만........그럴 수 없는 신아...............

 

 

 

잘못해서........ 강한이............자신을 더 싫어할까봐........

 

이렇게라도..강한을 바라볼 수 없을까봐.........

 

그것이 두려워............신아는 차마 강한에게 무어라 말할 수 없었다.......

 

그냥.......강한을 보며........ 애처로이 쳐다보며..............

 

그렇게 지낼뿐이었다...........

 

 

 

 

 

 

 

 

 

 

 

 

 

 

 

 

 

 

 

 

 

어깨에 힘이 쭈욱 빠져서는 교문을 나오는 신아...........

 

신아의 눈에는 초점도 없었다...........

 

그렇게 교문을 빠져나오는 신아의 손목을 확 잡아 이끄는 다른 이의 손.......

 

신아는 힘없이 그 누군가를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자신을 애처로이 쳐다보는.............

 

우승이 그곳에 서있었다.....

 

 

 

신아는 우승을 바라보며 인상을 쓴다........

 

그리고는 우승의 손을 뿌리친다.........

 

그리고는 우승을 무시해 버리고는 우승을 지나쳐 가지만.....

 

또 다시 신아 앞에 서는 우승.......

 

신아는 우승을 보며 소리친다.

 

 

"대체 나한테 왜그래?!!!!!!!"

 

"신아야....."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잖아!!!!

 

니 얼굴 보기 싫다고!!!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했잖아!!!!"

 

 

신아의 외침에 우승은 애처로이 신아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고 싶어도.....안되는걸......."

 

 

우승의 말에 신아는 우승을 바라본다.......

 

우승은 피식 웃으며 신아에게 말한다......

 

 

"보지 않으려 해도....보고싶어..죽을거 같은데...어떡해.....

 

넌 나 보기싫다고 하지만.....난 보고싶어 죽을거 같은데........"

 

 

우승의 말에 신아는 우승을 바라보다가는 이내 우승을 빠르게

 

지나쳐 간다.........

 

신아는 인상을 쓰며 생각한다........

 

 

=다시는 나타나지마......... 니 얼굴 보고싶지 않아..우승아......

 

니 얼굴 보면...... 널 보며 강한의 모습을 그렸던 역겹던 내가

 

생각나....... 강한에게 상처를 줬던 내 모습이 생각나.......

 

그래 싫어 우승아....제발 내 앞에 나타나지마.............

 

널 보며 강한의 모습을 그렸던....그런 나 생각하기 조차 싫어........

 

기억조차 하기 싫어.....그러니까...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줘........=

 

 

 

 

 

 

 

 

 

 

 

 

 

 

 

 

 

 

 

신아는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시계 바늘은 어느덧 12시를 가리키고............

 

신아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고개를 무릎에 박았다...

 

 

요즘들어 잣아진 강한의 외박..........

 

그럴 때마다 신아는 이러고 소파에 앉아 강한을 기다리곤 했다.

 

강한이 새벽에 들어오진 않았다.........

 

다음날 저녁....아니면 아침.....그렇게 들어왔지만......

 

신아는 기다렸다.........

 

강한이 들어오기를 ....

 

그렇게 기다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대로 잠들어 버린 신아...............

 

시계 바늘은 이미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때 현관문이 살며시 열린다................

 

어깨가 추욱 쳐진 강한의 모습..............

 

강한은 현관문을 들어오다가........ 자신을 기다린 듯............

 

기다리다 잠든 신아를 보며 검은색 눈동자가 흔들린다.........

 

신아를 바라보는 강한의 눈빛이.....애처로이 흔들린다................

 

 

 

 

강한은 신아에게 가까이 가서는 신아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가슴이.....메이고......또 메여오는 강한..........

 

강한은 방으로 들어가서는 이불을 꺼내온다........

 

그리고 소파에 신아를 눕히고...........

 

자신아 가져온 이불을 덮어주는 강한....................

 

 

"병신...왜...기다려......왜...기다려 너...."

 

 

강한은 신아를 보며 조용히 읊었다..........

 

자신도 모르게 한쪽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륵 흘러 내려와

 

강한의 볼을 탄다............

 

강한은 신아를 안타롭게 바라보다가는.......... 이내...........

 

신아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하고.............

 

신아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시선을 돌려 밖으로 나와 버린다.........

 

 

 

 

 

 

 

 

 

 

 

번외 - 강한의 회상 1

 

 

 

 

 

 

 

 

 

 

 커다란 집들이 웅장하게 들어서있는 이곳...........

 

이곳의 커다란 집들 중에.............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집..................

 

그 집에는 꼬마가 살고 있었다.......

 

언제나...외롭게 창가를 바라보는 8살의 어린 꼬마...........

 

 

 

이 커다란 집에.......꼬마는 언제나 혼자였다...........

 

아빠라는 사람은 회사에 목숨걸어 다른 아버지들 처럼 꼬마와 놀아주지

 

못했고.............

 

엄마라는 사람은 꼬마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밖으로

 

나돌기 일수였다.....

 

 

 

꼬마는..항상 외로웠다.........

 

이 크고 아름다운 집에.....언제나 혼자였으니까........

 

한참 이쁜 받고 자랄 나이에........... 그럴 나이에 꼬마는 항상 혼자였으니까...

 

유일한 말동무라 하면.............. 나이가 지긋히 드신.......

 

가정부 할머니셨으니까.........

 

 

 

"대체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뭐가요?!!!"

 

"오늘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날인 것도 몰랐다면서?!!!

 

그래서 가보지도 않았다면서!!!!"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잖아요!!!!"

 

"나는 회사일 때문에 그런거고!!! 집에서 살림하는 여편네가

 

그런거 하나 못챙기고 뭐하나?!!!"

 

"나도 나만의 프라이버쉬가 있었던 거구요!!!"

 

"뭐라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이렇게 다 모이면.............

 

아니... 엄마 아빠가 집안에 오랜만에 들어오면..........

 

이렇듯 큰 소리를 내며 싸우기 일수였다....

 

자신의 아이는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서로 자기들이 잘못했다면서

 

싸우기 일수였다.........

 

꼬마는... 할머니 품에 안겨서 눈을 감고 있었다........

 

할머니 품에 안겨서....... 자신의 귀에 아빠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기도하며......할머니 품안에서 흐느끼고 있었다.

 

 

"당신은 그렇게 잘났어요~? 오호~ 그래 입학식이라고 꽃하나 달랑 보내놓고

 

교장한테 돈줘 준거??그거 잘한거에요?"

 

"뭐.뭐라고?! 이여편네가?!!!!"

 

"왜요?!! 치려구요?! 그럴라구요?!!!"

 

"가만히 있어..응?!! 사람 성질 돗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쳐봐요! 쳐보라구요!!!!"

 

"당신 대체 우리 아이 당신 아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거야?!!!

 

아이 엄마라면 아이는 어느정도 챙겨야 하는거 아니야?!!

 

어떻게 애한테 그렇게 애정이 없어?!"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잖아요!!!!"

 

 

2층 까지 선명하게 쩌렁쩌렁 울리는 엄마 아빠의 싸우는 소리.......

 

꼬마는 이내 인상을 쓰며 양쪽 손으로 귀를 틀어 막았다....

 

자신이 정상으로 태어나게 해준 엄마 아빠를 원망하는 꼬마.........

 

귀가 들리지 않았으면..........눈이 보이지 않았으면..............

 

꼬마는 생각한다...............

 

귀를 틀어막으며 생각한다..............

 

 

"당신 말대로 나 엄마면서도 아이한테 애정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어요! 마음같아서는 아이 내다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구요!!"

 

"뭐라고?!!"

 

"쫘악!!"

 

"꺄악!! 왜 때리는 거에요?!!!!!"

 

 

꼬마는 생각한다........

 

나가라고.......제발 나가달라고....................

 

들어오지 말라고..................

 

엄마 아빠가 들어오는 것이.......자신에게는 더 아픔이라고...........

 

나가라고........나가라고 외쳐댄다..........

 

귀를 양손으로 꽈악 틀어막고는......할머니의 품에 안겨...........

 

나가라고........나가라고 외쳐댄다...........

 

제발...............................................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아 달라고 빌면서........................

 

 

 

 

 

 

 

 

 

 

 

 

 

 

"걱정 말아요~ 그 남자는 출장가서 일주일 동안 안온다니까~호호호~!"

 

 

엄마라는 작자는....

 

아빠가 해외출장을 간 사이..............

 

다른 남자를 집안으로 들였다..............

 

가족이라는 보금자리에........다른 남자를 들였다.......

 

그리고 할머니보고는 꼬마를 1층에 내려보내지 말고 2층에 가둬두라고

 

말하고서는.......... 다른 남자와 히히덕 거렸다......

 

 

 

꼬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할머니의 말대로 1층에 내려오지 않았다..............

 

그리던 어느날...........

 

꼬마는 목이 말라..할머니를 깨웠지만 잠이 깊이 드셨는지 깨어나시질

 

않는 할머니............

 

꼬마는 1층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할머니가 신신당부를 했지만

 

너무나 목이 말라 1층으로 내려간다...........

 

 

 

 

그러자 1층에 울려퍼지는 엄마의 웃음소리..............

 

그리고.......어떤 남자의 웃음소리...............

 

꼬마는.... 꼬마는..................

 

안방으로 다가간다............그리고...................

 

열려져 있는 문틈새로........... 보았다.......보고 말았다.............

 

 

 

자신의 엄마라는 작자가.............

 

어떤 남자를 집에 끌어들여.................

 

옷을 다 벗고는 서로 웃으면서.............

 

색기어린 미소를 지으면서 뒹굴고 있는 모습을...................

 

 

꼬마의 동공은 커진다...................

 

충격에서 헤어나가질 못한다.............

 

 

" 그냥 이혼하면 안돼.? 이혼하고 나랑 살자!!"

 

 

남자의 말에 엄마는.............

 

아니......그 여자는............. 살짝 앙칼진 미소를 지으며

 

남자의 몸에 자신을 몸을 부비며 말한다.

 

 

"에이~ 그러면 돈을 뜯어 먹을 수가 없잖아!!

 

우리의 물주인데 말이야! "

 

 

하며 웃어 버린다..........

 

꼬마는.....그 모습을 멍하니.....바라보다가는.........

 

2층으로 뛰어올라가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할머니의 품속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린다.................

 

끝없이 눈물을 흘린다.....................................

 

흘리고........흘리고.......더이상 흘릴 눈물이 없을 정도가 될 때까지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할머니......."

 

 

 

꼬마는...할머니를 깨우기 시작한다........

 

평소 같았으면 아침에 자신을 먼저 깨울 할머니였지만.......

 

일어나 자신을 깨우지 않는 할머니를 보며 할머니를 깨운다...........

 

하지만 꼼짝도 하지 않으시는 할머니...............

 

눈을 뜨시고는 그 주름진 눈가에 웃음을 피우시지 않는 할머니.............

 

꼬마는....눈물을 흘려대며 할머니를 깨웠다.........

 

흔들고.......흔들고................

 

할머니가 제발 깨어나길  빌며...................

 

그렇게...할머니를 흔들었다..........

 

하지만..........깨어나시질 않는다............

 

눈을 뜨고는...꼬마를 보듬어 주시질 않는다............

 

오히려.........할머니의 몸은 차갑게 굳어서는....................

 

꼬마를 따스히 보듬어 주시던 체온을 잃어 버린다..........................

 

 

 

 

꼬마는........ 그 후로......................

 

말이 없어졌다..............

 

여자라 하면......................흠짓 흠짓 놀라며

 

짐승 보듯 했고..................

 

벙어리 처럼................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꼬마는..................... 그 꼬마는................

 

강한은.....................그 꼬마 강한은......................

 

그때부터.... 여자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믿지 못하기 시작했다..............................

 

댓글 2

중사 살색스타킹

스타킹 찢으러 가자.

2014.10.31 14:45:47

이거 읽는 사람 있냐? 보아하니 댓글도 없고 추천도 없고 읽는 사람도 없는것 같은데 도배 그만해라

병장 햇콩

개똥같은소리들 그만해라

2014.10.31 14:53:02

보고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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