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급 역전 승!
14일(한국시간) 역대급 경기가 나왔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4-15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11-110으로 누르고 신승했다.
멤피스는 2쿼터 한때 26점차로 끌려갈 만큼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4쿼터 종료 7분 22초 전만 하더라도 17점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경기 최후의 순간. 경기 종료 0.3초 전, 새크라멘토는 110-109로 앞섰다.
0.3초만 흘러보내면 그대로 승리를 낚아챌 수 있었다. 그리고 멤피스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멤피스가 기적과도 같은 역전극을 일궈냈다. 홈 팬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더 없이 즐거워 했다.
멤피스가 26점차를 뒤집고 승리한 것은 프랜차이즈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반면, 왕들은 대단히 멍청했다. 킹스는 어이가 없을 정도의 못난 수비로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다.
0.3초 오심 논란은 잠시 묻어두자.
패배를 불러온 진짜 원인은 그 전에 새크라멘토가 보여준 황당한 수비에 있었다.
NBA는 몇 년 전 "사람이 공을 잡고 슛을 던질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빨라도 0.4초"라고 못박은 바 있다.
따라서 0.4초 미만의 시간만 남은 경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캐치-앤-샷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팁-인 혹은 앨리웁.
즉, 새크라멘토는 멤피스의 외곽 공격을 막을 필요가 없었다는 얘기다.
멤피스 선수들이 아무리 빨리 공을 던져도 애초에 NBA 규칙상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멤피스는 이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크 가솔의 스크린을 활용,
코트니 리가 골밑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전술을 짰다.
이처럼 멤피스의 인바운드 패스는 골밑으로 향할 것이 뻔한 상황. 킹스는 그 경로만 차단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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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마지막 장면이 모든 답을 말해줬다.
그리즐리스는 완벽한 작전을 세웠고, 킹스는 우둔한 수비로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0.3초를 못 버텨 무너졌다.
1. 2쿼터 26점차 4쿼터 마지막 경기종료 0.3초남기고 1점차로지고있었음
2. NBA 규칙상 공잡고 슛 하는데까지 0.4초로 인정하기때문에 그냥 슛은인정안됨
3. 팁-인 혹은 앨리웁 으로는 인정되기때문에 점프해서 공받아서 넣음.
4추천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