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실시간 계속하면 이렇게 된다
올해 마흔여덟 살인 임 모씨.
그는 사북 읍내의 한 원룸에서 사글세 60만 원을 내고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집에 와선 스포츠 토토 등 인터넷 도박을 하는 게 그의 일상입니다.
<녹취> 임00 (장기 출입자/음성변조) : 이기지를 못하네. 토요일 일요일 해서 백여만 원 잃었어요. (그런데 왜 계속 하세요? 계속 잃으시면서.) 중독이라고 봐야죠. (잃는 걸 알면서도 계속 하시는 거예요?) 네... 여기에 빠져 있으니까. 하는 일이 그래요. 하루 일상이 거의 다 도박하고 관련 안 된 건... 다 관련됐어요. 관련 안 된 게 없어."
블랙잭을 워낙 잘해서 한때 '신통한 박사'로 통했다는 임 씨.
14년을 강원랜드에서 살다시피하며 게임을 했는데 결과는 재산을 다 날리고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