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방금완전 심쿵 심장 멎을뻔 썰
안녕하세여 부산사는 스물여덟 자취생입니다
오랜 자취생활에 빠득빠득 돈아끼려고 라면만 먹어가면서 살고 있어요ㅠㅠ
방금 돈 뽑으려고 집을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이었거든요.
아, 근데 진짜 피자가 디피되있는데 냄새도 좋고 완전 맛있어보이는거에요
와 진짜 천국가면 외벽이 저런 피자로 되어있겠지 싶을 정도로 너무 먹고싶은데
돈은 아깝지
먹고는 싶지
너무 기분이 갑자기 우울해짐
그래서 여친한테 애교피울 때 처럼 (물론 있어본적도 없으나)
하아...피자 모꼬찌뽀요... 모꾸찌따...
이러면서 야상안에 고개를 푹 숙이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거든여
근데 길가던 사람이 옆에서 그걸 들었나봐
옆을 보니까 키가 되게 큰 남자가 비웃는게 아닌
함박눈웃음을 지으면서 저를 내려다 보고 있는거에여
저는 놀랬다기보단 뭐지 이놈은...? 싶어서
?-?
이 표정을 짓고있었는데
그분이 그 눈웃음 상태로 "ㅋㅋㅋㅋㅋ먹고싶어여?ㅋㅋㅋㅋ같이 먹을래여?" 이러는거.
그 때부터 부끄러워서 "얽,,., 아니여... " 이러고 같이 걸어갔어여 가는 방향이 같더라구여
그리고 몇마디 나누면서 걸어갔는데 내가 형이었어 젠장 빌어먹을
전 동글안경끼고 키도 170에 말라가지구..
누가봐도 그쪽이 형이었는데...
그러구 큰 사거리까지 걸어갔는데 누가 날 데려다준 기분
이렇게 게이가 되어가는구나 싶은 5분이었음돠
맘...마무리는
히히 오줌발싸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