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출신의 프로축구 선수...
어제 예체능 보신 분 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하다가 지금 프로축구 선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
k리그 전설이자 역대
대한민국 최고 골키퍼인 김병지선수 라는 걸...ㄷㄷ
김병지선수는 마산공고에 골키퍼로 스카웃 됐으나 당시 키163으로 골키퍼 하기엔
너무 작아서 감독 권유에 의해 축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런데 키가 작아 축구를 그만둔 2년동안
무려 20cm의 키가
자랐고
김병지선수는 다시 축구를 하려 했지만
포지션이 다 차 있어서 축구부에 못들어 갔는데
때마침 부산소년의집 축구부에서
골키퍼를 구한다는 얘기를 듣고 고아도 아닌데
주위에 만류에도 축구를 하기 위해 전학을 갑니다. 그런데 부산소년의집 에서 축구를 하는 동안
팀 성적은 좋지 못했고 프로,대학의 부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집안 사정을 생각해 등록금이 안드는 해군사관학교를 목표로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지만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았고 결국 졸업하면서 마산공고시절 키가 작아 축구를 못하는 동안 취득했던 선반공 자격증으로
지금의 LG 예전의 금성산전에 취직하게 됩니다. 김병지선수가 들어갔던 회사에는 직장축구 팀이 있었는데 평상시는 똑같이 일을 하며 일과 후 운동을
하고
도민체전 같은 시합이 있을때는 오전에만 일하고 오후에는 운동을 했고 김병지선수는 이 팀에 들어가 개인 운동까지 열심히 하며
축구선수로서의 재기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군 영장이 나올때가 다가오자
직접 상무에 찾아가 테스트를 받고
합격...ㄷㄷ
그리고 상무시절 실업선수권에서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최우수상을 받았고당시 울산현대의 차범근감독님 눈에 띄어
프로선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히딩크의 눈밖에 나면서 2002년 이운재에게 국대 안방자리를 내주게 되며
자국리그는
안보고 국대경기만 보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김병지선수는 이운재선수 아래라 생각 했지만 K리그 에서는 여전히 김병지선수는 최고 였고 2012년
겨울에 이운재선수와 재계약을 포기한 전남이 3살 더 많은 43살의 김병지 선수와 2년 계약을 하자 이 두 선수의 엇갈린 운명을 집중적으로
다뤘었습니다.
정확히 2002월드컵 이후 정확히 10년만에 두 선수의 엇갈린 운명...
그리고 2015년 46살의 감독 보다도
나이가 많은 노장선수와 전남은 재계약을 했습니다.
대표팀 커리어는 이운재선수 한테 밀리지만
국내 골키퍼로서는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브라질1부리그 에서 스카웃을 받았던 김병지 선수가 골키퍼로서의 기량은 역대 최고라 생각합니다.
뭐 불안하다, 돌발행동
한다 말하시는 분들은
2002년 이후 K리그에서 활약하는 김병지선수의 모습을 전혀 안본 사람들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그 이후 스타일이
180도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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