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탈락’ 맨유, 올 시즌 무관 사실상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에도 무관으로 끝낼 가능성이 커졌다.
맨유는 1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14-15 잉글랜드 FA컵 8강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맨유는 FA컵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 맨유는 FA컵 우승에 박차를 가했다. 맨유는 FA컵에서 11회 우승으로 아스날과 공동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계기를 기회로 삼아 최다 우승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꿈꿨다.
또한 맨유가 FA컵 박차를 가한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올 시즌 무관을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맨유는 현재 맨유는 현재 15승 8무 5패로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로 선두 첼시와는 각각 10점,
9점차이로 사실상의 우승은 힘들다.
하지만 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 후반 16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치명적이고 어이 없는 백패스
실수로 결승골을 허용했고, 후반 31분에는 디 마리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며 수적인 열세를 맞았다. 결국 맨유는 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아스널에게 4강행 티켓을 내줬다.
올 시즌 FA컵 우승을 염원했던 맨유. 하지만 시즌 무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