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vs 왕옌청 선발 맞대결에 선발 라인업 중무장 ㄷㄷ

병장 배팅안됬네

전과없음

2015.02.17가입

조회 1,637

추천 12

2026.08.10 (월) 18:5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혹시 미리보는 아시안게임 결승전?

KBO리그가 11일부터 재개한다. 각 구단이 1선발을 내세우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가장 관심이 가는 매치업은 잠실이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곽빈과 한화 이글스 아시아쿼터 왕옌청이다. 두산이 곽빈을 내세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한화가 왕옌청을 내세운 건 흥미롭다. 오웬 화이트, 류현진도 있지만, 결국 김경문 감독은 현재 왕옌청의 경기력,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왕옌청은 올 시즌 21경기서 10승4패 평균자책점 3.34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다. 특히 7월에만 4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38, 후반기 4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52로 호조다. 그동안 왕옌청은 이중 키킹과 디셉션으로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좋은 투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140km대 중~후반의 포심과 스위퍼의 조합이 언터쳐블이란 평가를 못 받았다. 이닝 소화력이 월등히 좋지도 않았다. 제구가 오락가락하는 등 어느 정도 기복 있는 투구를 했다. 그러나 이 기복이 후반기에 완전히 사라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몸쪽 승부였다. 좌타자에게 몸쪽 승부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바깥쪽 승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투구의 기본적 공식이지만, 좌투수가 좌타자에게, 우투수가 우타자에게 몸쪽 승부를 잘 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KBO리그 투수 출신 강리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포볼왕 강윤구를 통해 투수 입장에서 팔이 나가는 위치와 시선 등을 감안할 때 같은 손 타자에게 몸쪽 승부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게 중요한 건 왕옌청이 9월21일부터 9월27일까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대만대표팀으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경기일정상 왕옌청이 9월21일 한국과의 B조 첫 경기에 이어 9월27일 결승전까지 전부 책임질 수 있다. 물론 결승이 한국-대만전이란 보장은 없지만, 한국이 금메달을 따려면 왕옌청을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을 넘어야 할 수도 있다.

최근 달라진 왕옌청을, 국내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다. 그렇다면 두산 타자들은 어떨까. 올 시즌 두산타선은 생산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왕옌청은 올해 두산에 세 차례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47로 강했다.

그런데 두산 선발투수 곽빈도 아시안게임서 한국의 에이스를 맡는다. 올해 곽빈은 KBO리그 최고투수다. 아시안게임서 책임감이 막중하다. 곽빈과 두산 타자들이 마치 아시안게임서 한국대표팀의 마인드로 경기에 나선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그렇다고 한화 사람들과 한화 팬들이 두산을 응원하는 일은 당연히 없을 것이다.

분명한 건 한국이 왕옌청에 대한 해법을 찾고 아시안게임에 임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화 타자들, 한화 전력분석팀은 당연히 힌트를 알 것이다.
 

댓글 2

병장 언저리타임

2026.08.10 18:53:27

곽빈 호투하고 두산 타선 터지면 경기 레전드 될 듯 ㄷㄷ

병장 빽종원

2026.08.10 18:54:30

왕옌청 구위 좋아서 초반에 공 잘 골라내야 됨 ㄹㅇ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학년 1등이 매일 조퇴하는 이유 image [1]

준장 세레니얼 09/12 729 8
자유

10억 받기 vs 이 중 한 명과 결혼하기 image [1]

준장 세레니얼 09/12 739 8
자유

국민보다 민주주의에 잘 어울리는 단어 [4]

하사 김거대 09/12 952 5
자유

정신적 육체적 불륜보다 무서운 [5]

중사 군산앞 09/12 1,127 10
자유

보고십어가 맞아 보고싶어가 맞아? [6]

병장 기아나성범 09/12 1,128 7
자유

NBA 공식 올타임 베스트 5 ㄷㄷ [6]

병장 널갖겟어 09/12 1,197 4
자유

아이폰 듀오 애플 정품 케이스 가격 근황 ㅋㅋ [6]

중사 양귀비쟈갸 09/12 1,245 13
자유

오늘의해장 image [1]

원사 수원삽니다 09/12 1,255 12
자유

맵찔이도 환장할 단짠쫀득 간장 떡볶이?! [6]

병장 가제투형사 09/12 2,040 10
자유

전문가가 말해주는 ㅅㅅ리스 해결 [5]

중위 꽂추 09/12 1,459 13
자유

성욕없는 여자 특징 image [2]

대위 어로님 09/12 1,516 14
자유

연임에 대한 한 네티즌의 생각 변화 [1]

대위 어로님 09/12 1,408 12
자유

자꾸자다깩고 [1]

상사 Bae말랭 09/12 1,389 14
자유

그저 운이겠지 했는데... image [1]

훈련병 회원_6aa473734731f 09/12 1,458 13
자유

2093년 치킨 먹는 법 [6]

병장 가제투형사 09/12 2,303 12
자유

모닝응가갈기고 [1]

상사 Bae말랭 09/12 1,426 16
자유

잘생긴 얼굴로 돈을 벌어 독립운동한 남자 [1]

상사 Bae말랭 09/12 1,520 11
자유

방어 양식사업 대박났다던 양준혁 근황 [1]

상사 Bae말랭 09/12 1,506 17
자유

프로야구 개막 전 5강팀 예측과 현재 각 팀별 가을야구 가능성 [1]

상사 Bae말랭 09/12 1,473 16
자유

돈없어서 영양제 끊었는데 [2]

상사 Bae말랭 09/12 1,54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