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5대1 대승에도 이삭/프림퐁 부상 악재
리버풀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5-1로 제압하며 연패를 끊었다. 위고 에키티케, 반 다이크, 코나테, 학포, 소보슬라이가 득점하며 화려한 반등을 이뤘지만, 알렉산더 이삭과 제레미 프림퐁의 부상이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이삭은 사타구니 통증으로, 프림퐁은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됐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둘 다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득점한 에키티케는 “이곳은 내게 특별한 팀이다. 이삭과의 호흡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위기를 넘겼지만, 부상 변수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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