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물들다
부산에서 제30회 국제영화제(BIFF)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감독·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았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출품된 14편의 작품이 경쟁 부문에 포함됐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개막작 No Other Choice와 함께 기예르모 델 토로의 Frankenstein, 자파르 파나히의 It Was Just an Accident, 변성현 감독의 Good News, 이상일 감독의 Kokuho 등 세계적인 화제작들이 눈길을 끈다.
한국 감독들도 The Great Flood, The People Upstairs, Project Y 등 신작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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