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포구 풀백 쿠이아바누,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임박
골키퍼 존의 이적이 확정된 직후, 보타포구는 또 다른 선수를 영국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풀백 쿠이아바누다.
보타포구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을 수락했으며, 현재 협상은 합의 단계에 와 있다. 이제 남은 건 선수 본인의 승인이다. 쿠이아바누는 왼쪽 발목 염좌로 재활 중이라 브라질에 남아 있는 상태다.
쿠이아바누는 오랫동안 포레스트의 관심을 받아왔다. 클럽 월드컵 당시에도 그의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당시 존 텍스터는 협상 대상이 수비수 자이르와 스트라이커 이고르 제주스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왼쪽 풀백은 과거 유럽 진출에 의지를 보였으나, 연봉 협상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적이 지연되기도 했다. 보타포구와 포레스트 구단주 간의 협력 관계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존 텍스터와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는 2024년 이후 두 구단 네트워크를 통해 약 7억 헤알 규모의 거래를 진행해 왔다.
쿠이아바누는 2024년 보타포구에 합류한 뒤 60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8월 초 크루제이루전으로, 당시 발목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