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트 자카, 레버쿠젠 떠나 선덜랜드로, 내 커리어 탑3 순간이었다

상병 방송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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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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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토) 13:49

                           

그라니트 자카, 레버쿠젠 떠나 선덜랜드로, 내 커리어 탑3 순간이었다

 

그라니트 자카가 깜짝 이적으로 레버쿠젠을 떠나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자카는 Blick과의 인터뷰에서 “선덜랜드가 나를 잉글랜드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운영진의 진심 어린 성의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기다린 팬들의 환호는 내 커리어에서 손꼽을 순간이었다”며 선덜랜드의 개막전을 특별히 꼽았다.

자카는 자신의 역할 변화도 인정했다. “레버쿠젠에서는 모든 플레이에 관여했지만, 이제는 오프더볼 상황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을 돕고 팀을 이끄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

 

이번 이적은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자카는 “브라질 전지훈련 전날 밤, 선덜랜드 구단주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처음엔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곧 결심했고, “내가 훗날 감독이 되기 위해선 이런 고생과 연대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3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8.23 14:43:12

개막전 분위기가 커리어 탑3라니, 선덜랜드 팬들은 감격했겠다

상사 니키준

2025.08.23 14:43:26

미래 지도자를 꿈꾸는 자카, 현명한 커리어 행보다

중위 그저널본다

2025.08.23 14:43:39

처음엔 장난전화라 생각했다는 부분에서 웃음 나옴ㅋㅋ 인생은 진짜 한순간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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