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400만 파운드에 셰슈코 영입, 뉴캐슬 제안 거절
베냐민 셰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기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RB 라이프치히와 맨유는 7,400만 파운드(약 1,375억 원)에 합의했고, 셰슈코는 뉴캐슬의 더 높은 연봉 제안을 거절했다.맨유의 제안에는 즉시 6,640만 파운드 지급과 옵션 760만 파운드, 그리고 라이프치히와의 친선 경기 1회가 포함됐다.
셰슈코는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마친 뒤 토요일 피오렌티나전에서 팬들에게 공식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영입으로 맨유는 쿠냐, 음뵈모에 이어 올여름만 2억 파운드 이상을 공격 보강에 투자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제 미드필드 보강에 집중하고 있으며, 브라이튼의 21세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한편 셰슈코 합류로 호일룬, 래시포드, 가르나초, 안토니 등 기존 공격진의 대거 이적 가능성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