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맨유 잔류 유력, 계약 연장 가능성도 제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및 세리에 A 구단들의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 시 만료되며, 주급은 약 **£190,000(약 3억 5천만 원)**이다.올여름 잉글랜드 3개 구단과 이탈리아 2개 구단이 매과이어 영입을 시도했지만, 모두 맨유의 거절로 무산됐다.
맨유는 매과이어가 팀에 남아 커리어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마감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아직 계약 연장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으나, 내부적으로는 재계약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매과이어는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m에 레스터에서 이적한 이후
주장직 박탈, 웨스트햄 이적 임박, 전방 기용, 그리고 유로파리그 결승골 등 다양한 굴곡을 겪었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며 팀 내 입지를 다시 다지고 있다.
한편, 터키의 페네르바체,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와 프랑스의 모나코, 마르세유 등 해외 클럽들도
계약 종료 6개월 전 자유 협상 가능 시점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가 계약 연장에 실패할 경우, 내년 1월 자유계약 선확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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