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가고 싶다' 가르나초의 SNS상 강한 의지, 로마노 기자의 첼시행 게시물에 직접 '본인피셜' 좋아요 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금쪽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자신의 이적 의지를 소셜 미디어상에서 피력했다. 첼시 이적설 관련 게시물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영국 매체의 시선을 끌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가르나초는 이적 시장 전문 기자인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자신의 첼시행 이적설 관련 정보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조명했다. 로마노 기자는 첼시가 RB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자비 시몬스와 함께 가르나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가르나초가 직접 '본인피셜'을 날린 것이다.
로마노 기자는 "첼시는 가르나초와 시몬스를 모두 영입할 계획이다. 이 둘은 대체제가 아니라, 동시에 높은 우선순위에 있는 타깃"이라며 "현재 협상은 없지만, 8월 후반 상황에 따라 가르나초 영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다른 누구도 아닌 가르나초가 직접 반응한 것이 포착되었고, 선수가 직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퇴 의지를 대놓고 드러냈다는 점에서 팬들이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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