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호날두 포함' 초호화 라인업 역대 누적 이적료 TOP 5는?
역대 가장 많은 누적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최근 주앙 펠릭스가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로 옵션 포함 5000만 유로(한화 약 798억 원)의 이적료에 합류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의 누적 이적료는 2억 2570만 유로(한화 약 3604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역대 누적 이적료 총합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렇다면 역대 축구선수들의 누적 이적료 순위는 어떻게 될까?
5위 - 우스만 뎀벨레 (3회 이적, 누적 2억 2000만 유로)
뎀벨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통해 누적 이적료 2억 2천만 유로(한화 약 3513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옵션 포함 약 1억 7000만 유로(한화 약 2715억 원)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부진해 바르셀로나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4위 - 주앙 펠릭스 (5회 이적, 누적 2억 2570만 유로)
펠릭스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억 2600만 유로(한화 약 2012억 원)에 이적하며 주목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후 첼시, 바르셀로나 임대를 거쳐 다시 첼시에 합류했고, AC 밀란 임대와 이번 알 나스르 이적까지 포함해 총 2억 2570만 유로(한화 약 3604억 원)의 누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역대 4위에 올랐다.
3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회 이적, 누적 2억 4700만 유로)
호날두는 이적 때마다 굵직한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9300만 유로(한화 약 1485억 원), 유벤투스 이적 당시에는 1억 500만 유로(한화 약 1676억 원)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2회, 알 나스르 이적 등을 포함해 총 2억 4700만 유로(한화 약 3944억 원)의 누적 이적료를 기록했다.
특히 유벤투스 이적 당시 나이가 33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2위 - 로멜루 루카쿠 (9회 이적, 누적 3억 6922만 유로)
루카쿠는 총 9회의 이적을 거치며 누적 이적료 3억 6922만 유로를 기록해 역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약 1384억 원), 인터 밀란(약 1197억 원), 첼시(약 1799억 원) 등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다양한 클럽을 거쳤다.
이 밖에도 에버튼, AS 로마, 나폴리 등 수많은 이적을 거치며 21세기 최고의 저니맨 공격수로 꼽힌다.
1위 - 네이마르 (4회 이적, 누적 4억 유로)
네이마르는 무려 4억 유로(한화 약 6387억 원)라는 압도적인 누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그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당시 발생했던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3544억 원)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이에 더해 바르셀로나(약 909억 원), 알 힐랄(약 1596억 원) 등 이적마다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비교적 적은 이적 횟수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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