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후벵 아모림의 변화, 유나이티드에 꼭 필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수비수 루크 쇼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강경한 리더십에 전적인 지지를 보냈다.
아모림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선수들을 과감히 배제하며 유독한 분위기 정리에 착수했고, 쇼는 이러한 변화가 "정말 필요했던 일"이라고 밝혔다.“이제 이 팀에는 85%짜리 노력은 통하지 않는다. 감독은 100%만 요구한다.”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고, 진짜 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제 이름값은 중요하지 않다. 감독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누구든 제외된다.”
가르나초, 안토니, 산초, 말라시아는 프리시즌 투어 제외, 래시포드는 바르사 임대.
아모림 체제에서 유나이티드는 확실한 기강 아래 새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루크 쇼는 “감독의 철학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지금의 유대감은 내가 이곳에서 본 것 중 최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