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마두에케, 첼시에 작별 인사, 아스날로 이적 확정
노니 마두에케가 첼시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하며 공식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메시지에서 그는 지난 3년 동안의 감사함과 함께, 첼시 팬들과 동료들, 그리고 엔초 마레스카 감독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습니다.
마두에케는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존경만을 남기고 떠납니다"라며, 첼시에서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회고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사랑, 응원, 그리고 때때로의 비판까지 모두 감사히 받았다”고 밝히며, 성숙한 이별을 알렸습니다.
첼시는 마두에케의 이적을 통해 4,850만 파운드의 고정 이적료와 35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포함한 총액 약 5,200만 파운드를 아스날로부터 받게 되며, 아스날은 마두에케와 5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스날은 마두에케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 자원에 깊이를 더하게 됐으며, 특히 젊은 공격진 중심의 리빌딩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