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아스날, 은와네리 재계약 합의
아스날이 이선 은와네리와 새로운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 소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통해 전해졌으며, 구단은 최근 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선수 측과 재계약에 사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와네리는 2022년 9월, 만 15세에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이후로도 1군 스쿼드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측면, 중앙, 10번 역할까지 소화 가능한 은와네리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매우 유용한 자원입니다.
비록 아직 확고한 주전은 아니지만, 이제 막 18세가 된 그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있으며, 구단 역시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첼시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은와네리는 줄곧 아스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전문 매체 Breaking The Lines는 그를 ‘경이로운 선수’라고 평가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그와 재계약을 추진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