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마술사가 에이전트 교체 후 바이에른의 다음 '대형 영입'이 될 수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의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30)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마티아스 텔의 이탈, 그리고 무시알라의 장기 부상으로 공격진 보강이 절실해진 상황. 루이스 디아스 영입이 무산되면서, 트로사르가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트로사르는 아스널 입단 이후 모든 대회 124경기에서 28골을 기록했으며, 전방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작은 마술사'라는 평가도 받았을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크리스티안 포크에 따르면, 디아스가 거절된 이후 트로사르가 바이에른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전했으며, 트로사르 본인도 최근 독일 에이전트 더크 헤벨과 손잡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매 가치는 낮지만, 즉시 전력감으로서 트로사르는 바이에른에 '현명한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