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트로사르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FC 바이에른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포츠 이사 막스 에버는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28)에게 €52M의 제안을 보냈지만, 리버풀은 이적을 원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안으로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30)가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ILD에 따르면, 트로사르는 디아스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주요 타깃이며, 현재 계약 연장을 놓고 아스날과 협상 중이지만 여러 빅클럽의 관심 속에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트로사르는 2023년 브라이튼에서 아스날로 €27.5M에 이적했고, 벨기에 대표팀에서 45경기를 소화한 검증된 윙어입니다.
최근에는 에이전트를 독일인 디르크 헤벨로 교체했는데, 헤벨은 과거 마르코 로이스의 도르트문트 이적을 성사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헤벨과 에버는 과거 협업 경험이 있어 협상도 수월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르로이 사네, 마티스 텔, 토마스 뮐러의 이탈로 인해 FC 바이에른은 현재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
트로사르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