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한화, 전반기 1위 확정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 6일 키움전에서 와이스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4홈런을 앞세워 10-1 승리를 거두며 49승 2무 33패로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와이스는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한화 외국인 투수 듀오(폰세-와이스) 전반기 동반 10승을 달성했다. 와이스는 첫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타선은 채은성·리베라토·노시환·이원석의 홈런으로 폭발했다. 리베라토는 대체 외인 타자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