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감사 시작
] '민원사주·은폐 의혹'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감사 시작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7월18일까지 방심위 감사
감사기간 8월까지 연장…류 위원장 대선날 사직 수리
감사원이 30일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및 은폐 의혹에 관한 실지감사(현장감사)에 착수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 행정안전1과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이같은 의혹에 대한 실지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은 류 전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한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들여다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