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판 할, 맨유 비판: 여전히 축구 클럽이 아니라 상업 클럽이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루이 판 할이 클럽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을 다시 꺼내 들며,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이 여전히 축구적인 성공보다는 상업적인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감독직을 맡았던 시절에도 했던 발언을 재확인하며, 클럽 내부 운영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드러냈다.
판 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상업 클럽이다. 축구 클럽이 아니다. 나는 예전에도 그렇게 말했었다.”
“감독이 선수를 직접 선택하지 않는다면 항상 어려운 법이다. 감독이 결과를 내지 못하면 해고하면 되기 때문에, 당연히 감독이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선수를 영입하면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결국 훈련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건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선수 선택권은 당연히 감독에게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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