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못을 떠나서 커뮤에 저런거 올리고 싶나 결국엔 2차 가해 아닌가
24기영자
2025.08.13 07:11:31
여자가 개오바하는듯
저나이때까지 말 늦을수 있음.
근데 무슨 장애인학교 이지랄
토마스뮬러
겸손.사랑.용기
2025.08.13 07:11:45
애입장도 생각해야지. 난 애 시간을 형님애한테 할애해야한다는거 좀 별로.
난 여자가 공감되는데
왜 내 자식 발목잡냐 이거지
뭐 머리 좀 크고 고등학교때 좀 챙겨줘라 하는건 부탁할 수 있다고 봄
근데 내 딸도 아직 불안정한데 초딩때부터 평생 챙겨줘?
딸 정신병걸린다 ㅅㅂ
저런거 부탁하는 형님 안 봐도 뻔할게 도와줄게요 하면 나중에 내 딸이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좀 소홀하면 전화해서 왜 니 의무를 안 하냐는 식으로 따지고들 인간일 듯
괜히 내 딸 스트레스받고 울고불고 집안꼴 난리날게 보인다 보여
어디서 공짜로 도우미로 부려먹으려고
박성은
2025.08.13 07:12:09
난 저 엄마 이해감. 감정이 격해져있긴한데, 자폐증상 없었어도 부담스러운 일이라 거절했을거임. 쉬는 시간에 놀아주기, 숙제 같이 해주기 이런게 절대 쉬운게 아닐텐데
드록신뽀또
돈뿔려줄게
2025.08.13 07:12:17
안타깝지만 공짜 간병인 노릇인데 뭐 잘못될 때마다 돈준거마냥 탓하게 될거임.
초딩도 중딩도 결국 꼬마 아이입네다. 아이가 부모 권유로 봉사자처럼 사촌 뒷바라지 하라고 하는게 너무 큰부담이고 짐이라 생각함. 어린 내 아이도 민감한 시기인데 쉬는 시간 놀고 정상적인 친구들 어울리고 사회성 길러야죠. 제생각엔 형님분이 엄청나게 이기적이시네요. 멀리멀리 이사 추천드립니다. 요즘 중증 경증 자폐아동 받는 초등학교는 아예 따로 있습니다. 중증이면 담당교사도 아예 따라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