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최종 점검' 나선 맨유, '선방 5개' 데 헤아에 울었다 피오렌티나와 1/1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둔 마지막 리허설에서 ACF 피오렌티나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화끈한 공방전 속에 선제 실점과 자책골이 맞물리며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8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했다.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 맨유는 쿠냐, 마운트, 브라이언 음뵈모가 전방을 구성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중원을 지켰다. 아마드 디알로, 패트릭 도르구가 측면, 헤븐·매과이어·요로가 수비, 바이은드르가 골문을 맡았다.
피오렌티나는 3-5-2 전형으로 맞섰다. 전방에 킨과 에딘 제코, 중원에 고젠스·구드문드손·파지올리·솜·도도가 배치됐다. 라니에리·폰그라치치·코무조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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