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렐 하토/ 이제 제가 세계 최고의 클럽에 합류할 시간입니다
5첼시의 새로운 수비수 **요렐 하토(Yorel Hato)**가 구단 공식 인터뷰를 통해 첼시 이적에 대한 깊은 소회와 자신의 커리어 여정에 대해 밝혔다. 이제 막 19세가 된 그는 성숙한 태도와 확고한 신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토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7년을 보내며 주장을 맡고,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유망 수비수다. 불과 16세의 나이에 1군에 데뷔했고, 네덜란드 컵 결승에도 선발로 출전했으며, 최근에는 에레디비지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요한 크루이프 재능상’**까지 수상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약스를 떠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향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첼시의 스타일이 자신과 잘 맞는다는 확신을 전했다. 하토는 커리어 내내 신중하게 판단하되, 결정을 내리면 과감하게 실행하는 태도로 성장해 왔다.
12살에 고향 클럽 스파르타 로테르담을 떠나 아약스 유스에 입단한 것도 그의 첫 번째 큰 결정이었다. 이후에도 유럽 빅클럽의 관심 속에서도 16세에 아약스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안에 주전이 되겠다”는 야망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불과 1년도 채 안 돼 그 목표를 실현했다.
이제 그는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첼시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하토는 “지금이 제가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를 밟을 적기”라고 강조하며, “첼시에서 진정한 의미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하토: “이제 세계 최고의 클럽에 합류할 시간”
첼시 이적 배경은 신중함과 야망의 결합
아약스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 주장 경험 보유
12살에 아약스로, 16살에 프로 계약… 매번 올바른 결정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주전 경쟁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