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요케레스, 토트넘전 출전 가능성/ 가브리엘 칼라피오리는 결장 유력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신규 영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의 토트넘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요케레스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개 훈련에 참여했으며, 아르테타는 “오늘 밤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비진에는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AC 밀란전 직전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칼라피오리는 뉴캐슬전 이후 치료를 받고 있어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르테타는 “칼라피오리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쿱 키비오르가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키비오르는 지난 시즌 후반 가브리엘의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운 경험이 있어, 다시 한 번 증명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