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삭 놓칠까, 세슈코 영입 검토 속 이적시장 불안감 커진다
195cm 장신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가 뉴캐슬의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습니다. 뉴캐슬은 세슈코를 오랜 기간 면밀히 스카우팅해왔으며, 내부적으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렉산데르 이삭이 최근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이적 가능성을 타진 중이지만, 뉴캐슬은 여전히 그를 'NFS(Not For Sale)' 자산으로 보고 있으며, 공식 제안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삭에게 꾸준한 관심을 유지 중이며, 뉴캐슬이 입장을 바꾸는 경우에만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이삭은 현재 주급 30만 파운드 수준의 조건을 원하고 있으며,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 가운데, 계약 협상은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전력 보강을 원하지만, 세슈코의 7,000만 파운드 이적료는 이삭의 거취가 확실히 정리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한편, 뉴캐슬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타깃을 놓치며 고전 중입니다. 주앙 페드루, 위고 에키티케에 이어 트래포드 영입도 실패했으며, 최근 요안 위사에 대한 2,500만 파운드 제안도 브렌트포드에 거절당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유일한 영입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영입한 앤서니 엘랑가 한 명뿐입니다.
구단은 조만간 데이비드 홉킨슨을 CEO로, 로스 윌슨을 단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며,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